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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18
내 고민이조...
몇주째 입양 안되고 있는 냥주작 (보호센터) 데려오고 싶은데
간단한 병원비 예방접종 중성화비는 낼 수 있어도 병원비 30만원 이상부터는 부담될것 같아 현재 상황이
안데려오는게 맞을까 하 근데 쟤 보호센터에서보다는 잘 살게 해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ㅠㅠ 하 근데 내가 거지야...
2024.10.04 0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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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 조금씩이라도 주작용 적금 들 수 있을 정도도 힘들까??
[Code: 28c2]
2024.10.04 0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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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데 그 조금씩이 다 모이기 전에 그보다 큰 금액이 나갈정도로 아프면 어떡하지도 싶고.. 워낙 병원비 몇십 몇백 한다니까 ㅠㅠ
[Code: ff67]
2024.10.04 0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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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새는 돈 제법 될텐데 그런거 고려해도 계속 밟히면
[Code: 61c3]
2024.10.04 00: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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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냥이야? 나도 집사인데 거지면 안하는게 맞음. 내가 아는 사람 원룸에서 고양이 키우다가 실업해서 거지되니까 파양함
[Code: 8ca8]
2024.10.04 0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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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아픈 냥이는 아닌데 얘가 언제 아플지는 내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쩝
[Code: ff67]
2024.10.04 0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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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해 ㅋㅋ 내 고양이 너무 건강해서 놀다가 다리다쳐서 n십만 깨짐 ㅋㅋ
[Code: 8ca8]
2024.10.04 0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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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ㅁㅊ 그니까 이게 너무 걱정임 ㅠㅜㅠ 애가 내가 돈모을 때까지 기다려주면 고마운데 데려왓는데 애가 공중제비 돌다가 다치면 어케...
[Code: ff67]
2024.10.04 00: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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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돈 안들여도 되는데 아프면 500 낼 각오 되어있어야함
[Code: 42e8]
2024.10.04 00: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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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케어의 실질적 힘듬은.... 애들이 늙어서 아플 때부터 시작임.
[Code: 9464]
2024.10.04 00: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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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묘 노견 들어서부터 본격적인 대환장 지출 파티가 열림. 그리고 이건 노견 노묘를 키워본 경험자들만 알 수 있는 부분......ㅎ 그래서 반려동물 쉽게 키우면 안되는 거임. 끝까지 ’책임‘질 수 있겠단 각오가 생길 시 데리고 와
[Code: 9464]
2024.10.04 0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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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시작하면 돈 진짜 많이 들어..
[Code: feb0]
2024.10.04 0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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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돈임. 냥주작 키울때 생각보다 돈이 들고 (살림도 많이 해드심) 알러지올라오고 항문낭 터지고 감기들고 등등 잔병치레 많이 함. 펫보험 필수임. 개붕적으로 안타까워도 재정적 준비가 안됐으면 안데려오는 게 맞는 거 같음.
[Code: 725a]
2024.10.04 00: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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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났을 때 빌리든 어쩌든 할 각오를 하고 들여야지 지금 상태론 ㄴ
[Code: a527]
2024.10.04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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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붕들이 돈 얘기는 충분히 해줬으니까 됐고 나중에 무지개다리 건너갔을때 생각보다 엄청 고통스러워서 이부분도 생각해야돼
[Code: 5163]
2024.10.04 05: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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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ㅁㅇ 비슷한 금전적 상황에서 길에 쓰러진 아픈 냥주작 구조했다가 복막염 진단받고 살린다고 급 -1000 넘게 찍음... 진짜 금전적 여유있거나 이만큼 빚져도 어떻게든 케어하겠다 각오 되어있는지 생각해봐...
[Code: de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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