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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14:51
7개국어쯤 하는 스파이가 대충 주인공 정체같은데
맨날 싸우기 싫다면서 잘싸우는것도 멋있고 일단 인간 자체가 너무 좋은 사람같아서 좋음
젠틀함이 몸에 배어있는데 콜린 파렐 본체가 스파이 하면 저런 느낌일거 같음ㅋㅋㅋ
중간중간 고전영화 섞여 나오는것도 매력있고
슈거씨가 영화광이라 가끔 영화 얘기하는것도 넘좋아
한 회차에 35분쯤 해서 러닝타임 짧고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음
2024.10.04 0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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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고독하나고 나이스한 주인공 혼자 돌아다닌다<<분위기가 노스탤직하면서 엄청 예쁘게 표현된 드라마인듯 끝까지 보면 왜 그런 약간 둥둥 뜬거같은 연출인지 이해되서 더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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