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도 두루치기도 아니고 푸쉬파 패거리가 치티 꼬실라고 작당모의할때 쓰던 암호 비스므리한 말인데 돼지 몰러 나간다고

사정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영 수상쩍겠지
뭔데 자꾸 돼지 돼지 하냐 이거야 양이면 모를까 잘 키우지도 않는 돼지? 이런 저런 추측에 말이 보태고 얹어지다보니 급기야 숨겨둔 보물이나 크게 한탕할 꺼리다 푸쉬파가 드디어 사고치나 보다 수군수군 숙덕숙덕 어딜가든 이목만 집중됨

안그래도 어려운 연애가 잘될리 없다



이게 다 니가 돼지라서!!



뭐라?



나그의 꽃돼지❤️



푸쉬파치티
람차란 알루 아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