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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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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마님 관련 곡이라고 느끼는 곡인데
(아니 스미스의 그.. 어린 아이가 정서적, 육체적 경험을 하고 성장을 하거나 집에만 있는 화자가 어떠한 자극을 받고 밖으로 나가거나 나가야한다는 얘기하는 곡들 대부분 마님과의 관계 영향하에 쓰여진 거 아닌가 생각하긴 하는데...)

Speedway 들으면 도대체 뭔 소리가 모리씨 입에 머물렀길래 죽을 때까지 아무말도 안할게 ㅇㅇ 널 끌어들이지 않을게 ㅇㅇ 난 너에게 내 나름대로 진실했어... 이런 소리를 하는 건지 깊생하게 되고

These thing take time이나 what she said 들으면 초기 미스 시절 모리씨 찾아간 마님과 이후 마님 다락방에서 노래 녹음하던 거 생각하게 됨

Vivid and in your prime
선명하게, 전성기를 누리는
You will leave me behind
너는 나를 두고 떠나겠지
You will leave me behind
너는 나를 두고 가겠지

Hand in glove의 마지막 줄처럼 These things take time 마지막 줄도 (아마 모리씨의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초기 스미스 시기에 쓰여졌을 텐데 미래를 예언하는 곡 같아서 묘한 기분이 들곤 함


마리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