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7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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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6:14
우울증환자의 모습이었다..
딸이랑 웃고 놀면서도 캘럼의 우울이 보임..

충동적으로 뛰쳐나가는것도
소피의 노래같이부르잔말에 들어줄법도 하지만
고집스럽게 안나가는것도...다 우울증환자의 그것이었음
ㅅㅌㅁㅇ 비슷하게겪어봤던때가 있어서 캘럼에 이입하게되네

딸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삶의 고통이 더큰거..
캘럼은 여행전부터 이미 죽을생각이었던거같고
딸이랑 마지막여행이니 내내 버티고참다가
여행끝나고 얼마안가 죽었을거같은게 너무 슬픔

갠적으로 집에서 조용하게 밤에 혼자 큰화면으로봤는데도 영화관에서보면 더 좋았을것같아ㅋㅋ
2024.10.02 16: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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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캘럼 본문에 있는 행동들이 이해가 안갔는데 우울증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이해하지 못해도 이해하고싶어졌음ㅜㅜㅜㅜㅜ
[Code: 7b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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