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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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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서브턴스=페미니즘을 고어에 싸서 드셔보세요 딱 이거라서 그지랄했구나 싶음ㅋㅋㅋ

아래는 ㅇㅅㅍㅇㅅㅍ
고어진심1도못보는붕인데 트레일러에 홀려서 보러감 어 좋은... 좋고 충격적이고 파워풀하고 어.. 고어로 둘둘 싼 페미니즘을 둔기처럼 들고 머리 깡깡 내리쳐주는 영화라 후회는 없음 근데 고어 못 보는 붕들은 마음의 준비하셈 나는 체감상 1/5를 실눈 뜨거나 얼굴 가리고 봄ㅋㅋ..
데미무어 연기랑 연출이 씹뷷 그대로 개미친건 ㅇㅈ 진짜 연출이 너무 소름끼쳐서 보는 내내 뇌에 영화 장면장면이 벼락처럼 박힘... 진심 사람 정신병 걸리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느끼는 ㅎㅎㅎ아이게다무슨소용이냐시발 싶고 또 걸어나와서 곱씹어보면 슬프고 화나는 감정... 이 모든 감정을 통해 영화에 담긴 메세지가 더 뚜렷하게 와닿음 정말 대단한 영화임 꼭 봐라





아래는 내가 생각한 영화 메세지 약내용ㅅㅍ







페미니즘 많은 의제들 중에서도 단언 코르셋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함ㅇㅇ 예쁘고 젊은 여자가 성적대상화를 당하면서 와 너 정말 아름다워라며 "사랑"받는게 정말 행복이고 권력일까? 라는 질문을 극적인 대비를 통해서 던지다가 코르셋이라는건 말그대로 코르셋이라 몸과 정신을 좀먹는다는 대답을... 난 내가 싫어라는 데미무어의 대사를 통해 전달함.. 코르셋을 입고 받는 사랑 따위는 전부 허상이고 그딴거 선망하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심지어 파멸적인지 걍 스크린에 적나라하게 보여줌ㄹㅇ.. 그리고 여자가 아무리 절박하게 코르셋에 맞추려다 파멸해도 정작 여자에게 코르셋 입힌 xy는 좆도 타격 없고 그런 여자 너무 많아서 사회도 무관심하다는 것도 잔인하고 직설적으로 보여준다
2024.10.01 22: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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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어 진짜 못보는데 영업당하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보러가야겠다
[Code: 0c2c]
2024.10.01 2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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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개봉해 나도봐야돼ㅐㅐ
[Code: 28f9]
2024.10.01 23: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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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고어...? 영업당해서 밑에 ㅅㅍ 스루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큰기대
[Code: f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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