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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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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높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당신과 내가 여기서 만났으니
이곳이 바로 무림의 최고봉이오

무협 하나도 모르는데도 개좋음..

그리고 주인공이 어릴 때 이 세계관에서 제일 개쩌는 인물 나오는 옛날 이야기 듣다가 자기도 그 사람처럼 될 수 있을까요? 하고 어린마음에 물어보는데 장문인이 그 얘기 듣고는 굳이 그 사람이 될 필요가 있느냐,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고 말해주는 부분에서 눈물흘림.. 주인공 너무 못생겨서 어릴 때부터 부모한테도 버림받고 억까당한거 생각하면 진짜 안울수가 없었음ㅠㅠㅠ 하 진짜 대사 너무 잘써서 과몰입 존나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