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6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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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2:06
예전에 버스에서 듣다가 갑자기 울컥해서 질질 짰는데ㅋㅋㅋㅠㅠ 딱 이맘때 가을로 접어드는 밤에 듣기 좋은 것 같고 하여튼 언제들어도 좋다......ㅠㅠㅠㅠㅠ 이걸 무반주로 들은 쪽본팬들이 진심 배 찢어지게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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