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다운로드33d3784a4f7d9460307fc0c58d2a3606.gif

1탄 마지막에 주먹쥔채 평생동안 자신의 윙맨이자 가디언엔젤이 되어줄 아이스맨을 끌어안는 매버릭.


eaf92f0f781c74f28405660e676ee17e.jpg

2탄 마지막에 주먹쥐고 앞으로 자신의 윙맨이 되어줄지도 모를 루스터를 끌어안는 매버릭.



00d30725f88ca615650e99f1691af67b.jpg

만약 세월이 흘러 3탄이 나온다면 매버릭에게도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겠지. 그땐 루스터를 손으로 꼭 감싸서 도닥이며 안아주게 되지 않을까? 아이스맨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매버릭의 최후는 구스처럼 노골적으로 그려지거나 아이스맨처럼 자택에서 맞게될거 같지는 않음. 끝없이 하늘로 날아오르려 한 이카루스나 동화 어린 왕자의 작가 생떽쥐베리처럼, 어느 날 맑은 하늘을 날다가 조용히 구름속으로 사라지듯 맞을거 같음.



재생다운로드f8ad11a50b3c24d8332a5869fc9eda27.gif

그리고 2탄에서 분노로 행맨의 가슴을 밀쳤던 루스터.


재생다운로드2604609289bb267838d47e57fa408c13.gif

루스터가 살아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쑥스러음으로 루스터의 가슴을 밀친 행맨.


3탄에서는 어쩐지 루스터는 전역해서 민항기를 몰것같고 행맨은 탑건 교관이 되어있을것 같음. 그리고 서로 가는길은 달라졌어도 nn년간 차곡차곡 쌓인 신뢰와 우정에서 나오는 가슴 토닥거리기가 나올 듯.
유 스틸 룩 굿이란 대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