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ㅅㅍ

울버린이 단 한 번이라도 찰스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라고 중얼거려서 그 뒤로 자꾸 로건찰스가 생각남.. ㅜ
근데 생각할수록 슬픈게 찰스는 4편 내내 에릭이랑 지지고볶고 온갖 염병천병은 다 떨면서 사랑한 거 같애서.. 심지어 로건은 데오퓨에서 말고는 나오지도 않음
그니까 풀버린 대사랑 합쳐져서 자꾸 로건이 ㅋㅋ ㅜㅜㅜ 한 걸음 뒤엔.. 늘 내가 있었는데.. 따위의 대사를 중얼거리는 서브남주로 보임 미치겠음ㅋㅋㅋㅠㅠㅠㅠㅠ 하...
아니 왜 로건은 풀버린에서 그런 대사를 쳐서..ㅠㅠ 저거 듣고 섭남필터 낀 채로 로건(2017) 다시 생각하니까 걍.. 걍 미치겠는거임 평생을 사랑한 남자의 끝을 지켜주기 위해 죽지 못해 사는 사람.. 근데 그 평생의 사랑이 자기를 절대 사랑해주지는 않음.. 곁은 주지만 사랑은 안 줘 근데 로건도 감히 사랑받는걸 바라지도 않아.. 자꾸 이따위로 납작하게 캐해하고 있음 ㅋㅋㅋㅠㅠㅠ..
엑스맨 보면서 게이필터 빼는 방법 구합니다.. ..아니근데니들이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