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기억나는 건 최근 ㄱㅇ 파무덤에서 은어 이용한 장면들 같은?
아니면 뭐...영화에서 할렘가 표현할 때 개들 막 존나 좁은 곳에 묶여있고 이런 거..
창작물인데 대체할 수 있는 연출이 얼마든지 있는데 쉽고 빠르고 저렴하고 직관적으로 걍 동물 갖다 쓰는거 개붕적인 짜식포인트...ㅠ
국내고 해외고 그런 씬만 나오면 걍 그 이후로는 정이 떨어져서 관람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임
그나마 반려동물 인식 나아져서 강아지나 고양이 이런 친숙한 애들은 좀 덜한데
특히 물고기같이 물에 사는 애들은 현실에서도 다들 별로 불쌍하다 안 여겨서 그런지
영화적 장치를 위해 너무 쉽게 희생시키는 기분임
어항 깨지면 바닥에서 펄떡 펄떡 거리는거 <= 아직까지도 넘 자주 보이는 듯한... 그걸 또 클로즈업을 존나 잡아 애들은 질식사 직전이라 뻐끔 거리고 있는데..
ㅅㅂ... 그런거나 씨지처리해줬으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