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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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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에서 빨간 로봇 보고 자꾸 눈에 밟혀서 트포프 틀었다가 1화만에 옵티머스 프라임이랑 신호 감지하던 말없는 로봇 잡음. 근데 그건 멋있다는 감정이었는데 이 사진 마주치고 나한테 뭔가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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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갈비뼈 아래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감각 느껴졌음 내가 사진을 본 게 아니라 저 로봇하고 내가 시선이 마주친 듯한 느낌이야
그리고 저 빨간 눈과 마주친 순간 무슨 생각 들었는줄 아냐? 잘생겼다 이거였음..... 하... 다시 봐도 멋있다가 아니라 잘생겼다 이러고 있다고. 얘 진짜 뭐야? 왜 잘생겼어? 내가 가면을 좋아해서 그런가? 왜 심장이 떨리는 거지? 다른 로봇은 보면서 입가에 호선이 그려졌는데 어째서 저 로봇은 얼굴이 굳어서 일그러진 채로 보게 되지?

시간보니 벌써 2시간가까이 사진만 쳐다보고 있었어 이건뭐야?
이젠 잘생겼다에서 섹시하다로 감상이 넘어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