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아길 잡을 때 고지대에서 잡은게 생각할수록 노잼이었던거임
리에니에 터줏대감 스마라그는 정공법으로 잡아보고 싶어서 도전했는데 ㄹㅇ 문자 그대로 쳐발리고 있음
용은 용이다
급이 다름 ㅅㅂ ㅅㅂ ㅅㅂ


 

문 앞 마을에서 리에니에 서부로 넘어옴
뽀송뽀송한 육지 너무 좋음 ㅅㅂ

근데 아직 중서부 고지대 가는 방법을 못찾음




개종된 탑 입갤
보니까 탑 == 메모리스톤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최상층에 혈흔 너무 많아서 기겁했는데 알고보니 마음 급한 다른 유저들이 스톤 먹자마자 밖으로 뛰어내려서 낙사한 흔적이었음
ㅅㅂ... 덕분에 얌전하게 걸어내려옴




코옵의 힘으로 리에니에 양대 황금나무 화신을 격파함
슬슬 간이 커진 나붕의 빛바랜자는 코옵으로 호수 가운데에서 낮잠자고 있는 용을 잡으러 가기로 한다




코옵하실 분을 모시고 지척에 있는 휘석룡 스마라그를 잡으러 호기롭게 돌진했음





뒈짖

유도탄마냥 휘어지는 브레스가 있다?!
드래곤 주둥이 정면 피해서 브레스 피한줄 알았는데 브레스가 구르는 방향으로 휘어져서 직격함
시발 중요한 교훈을 깨침

비룡 스마라그가 아니라 휘석룡 스마라그인 데는 이유가 있다
이놈은 주둥이로 휘석마법을 쏜다 ㅅㅂㅅㅂ 그것도 존나큰 돌팔매





시발

뇌CPU 존나굴려서 잘피하고 용 거의 다 죽였는데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오는거임
어떤 새끼가 한참 용잡는데 나한테 고지대에서 원격 활든링을 하고있었던거임 ㅅㅂ

용 브레스 피하자마자 화살맞고 절명

그다음엔 또다른 암령한테 사냥개의 이빨 세대맞고 죽음
ㅅㅂ....




그런데 이 십새끼한테 죽은 횟수가 더 많음
저 집채만한 주둥이에서 뿜어져나오는 휘석돌팔매... 아니 이건 휘석 대포라고 해야한다
그것의 사거리는 ㄹㅇ 개사기 수준이어서 솔플로 어그로 끌고 도망갈때 존나 멀리있는 토렌트 바로 옆까지 날아온적이 있음




해도해도 안되길래 이놈 쳐자고 있으니까 변장하고 몰래 뒤쪽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가까이 갈때마다 귀신같이 깨어남
깨어나면 바깥을 보는게 아니라 안쪽을 감시함... ㅅㅂ 눈치 개빠른새끼



저놈을 어케 조진담
이자리에서 강화사격으로 어그로끌면 섬 옆까지 와서 기웃거리는데 존무 그 자체임
이 섬 옆에서 발사한 주둥아리 휘석대포 브레스가 거의 육지까지 날아옴




과연 주말내로 저 사기몹을 무찌르고 학원 열쇠를 탈취할 수 있을 것인가 ㅅㅂ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에니에 서부의 풍경은 아름다웠음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사종루라고 한다




리에니에에 왔으니까 리에니에 기사 갑옷을 입고 싶은데 방어력 딸릴 때는 아직도 고드릭 갑옷 신세를 지고 있음
서북부에서 마차 탈취하면서 레아 루카리아 기사를 몇 죽였는데 얘들이 아무것도 안떨궈서 좀 아쉬웠음




9글에서 펌했는데 이게 내가 탈취하고 싶은 현지인들 착용템임

좀 더 때깔이 곱고 리에니에 풍경에 잘 어울림
무엇보다 투구에 달린 저 깃털이 존나풍성한게 마음에 들어
빨강 파랑 선명해서 너무 이쁘던데 나도 한벌 주라 이것들아 ㅅㅂ ㅅㅂ ㅅㅂ 왜안조

말타고 다니는 기사들은 말도 이쁘게 옷입혀서 깔맞춤으로 꾸미고 다니던데 ㄹㅇ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