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6이랑 오라이온이
코그를 얻고 변신할수있고 
무기를 쓸수있을만큼 강해지니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따라 서로의 길이 크게 갈라져버린거...

오라이온은 일단 말로, 가급적 무력없이 문제를해결하고
D-16은 일단 적이나 상대의 송곳니를 빼서 공격을 못하게끔 상대방의 공격력을 무력화 시키는게 먼저라고 생각함
이런 느낌이라

근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저 친화/적대방식을 골고루 써야하는데
둘다 너무 짧은시간에 대화나눌새도 없이
큰싸움을 겪는동안 
서로에게 진짜 백년걸려도 모자를 해명할거리들을 만들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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