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번역 전부 햎줍 문제시 삭제)



d38d324332915aaadef3c488719d1020.jpg
오비완은 "평화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은 그에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원칙이 아니라 사람에게 충성합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충성을 기대하죠. 예를 들어, 그는 나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자신을 위해 똑같이 할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메이스와 요다가 그를 가만히 바라보았고 오비완은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마지못해 인정하듯 말했다. "저도 그를 위해 똑같이 할 거라는 걸 아니까요."


재생다운로드Tumblr_l_259648942419399.gif
"정말로 아나킨이 죽길 바랬긴 해?"


재생다운로드Tumblr_l_725277676637932.gif
"당신도 그를 사랑하죠, 아닌가요?"
오비완이 대답이 없자 파드메가 몸을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일말의 움직임도 없이 굳은채 서있었다.
"사랑하잖아요. 당신은 아나킨을 사랑해."
그가 고개를 숙였다. 그는 너무나 외로워보였다

“Obi-Wan doesn’t see you clearly,” Ferus said softly. “He is a great Jedi Knight, but he is blinded by affection. But I see. And I will keep looking. I will watch you, Anakin Skywalker.” Ferus turned and strode up the ramp.
"오비완은 널 제대로 보지 않고 있어," 페루스가 가만히 말했다. "그는 훌륭한 제다이 기사이지만 애정에 눈이 멀었어. 하지만 내 눈에는 보여. 그리고 계속 볼거야. 내가 널 지켜볼거야, 아나킨 스카이워커." 페루스는 뒤를 돌아 성큼성큼 비탈을 걸어올라갔다.


카운슬, 리바, 파드메, 페루스 진짜 모두가 오비완이 아나킨한테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는데ㅋㅋㅋㅋㅋㅋㅠㅠ 근데 ㅅㅂ 아나킨만....진짜 아나킨만 몰라ㅠㅠㅠㅠㅠㅠ 심지어 팰퍼틴도 오비완의 마음을 아는지 오비완이랑 아나킨 사이를 이간질하는데에 몇십년을 쏟았는데 어째서 오비완의 곁에 제일 가까히 있는 아나킨만....물론 오비완이 자기가 잘못해서 아나킨이 엇나가거나 상처입을까봐 자기 절제를 엄청했어서 아나킨이 오비완의 마음을 모르는 것도 이해하는데 하....옵안러들이 항상 말하는 밖에서 새는 바가지 안에서는 안 새서 무스타파행 됐다는 그 말이 진짜 오비아나 관통하는 말인듯 아니 얼마나 아나킨 앞에서 자기 마음을 꼭꼭 숨겼으면 사랑받는 당사자만 모르고 다 알아ㅠㅠㅠ





오비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