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개봉하고 점점 앎그 관련 행사들도 끝을 향해가는 것 같아서 흥행 무대인사 하던 시절에 기쁘면서도 슬펐는데
그 후에 갤럭시상 2년 연속 타서 소감 말하는 맇쿠유세이도 보고, 그러고 또 거의 일년 지나서 영화 콩쿠르에서 상 타서 시상식 참석한 유세이도 보고.. 영화 채널 같은 곳에서 방송된다고 맇쿠유세이 영상도 따로 찍어주기도 하고ㅠ

무엇보다 이번에 시네마콘 결정된 거 보고 ㄹㅇ 깜짝 놀랐음..
공계가 한동안 멈춰있다가 이렇게 가끔 움직일 때마다 진짜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다ㅜ

맇쿠유세이 코멘트 대로 이만큼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작품이라는 게 아그로서 그저 행복함ㅠㅠ 이제 곧 원작 4권 나오는데 이터널 펄럭 재개봉까지 온다니 앎그 덕질 ㄱㅂ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