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124614
view 218
2024.09.26 20:28
초반에 휴양 갔을 때 황제가 과군왕 ㅈㄴ 질투해서 틱틱거림 넌 아빠 사랑을 받았네 마네 하면서

근데 그 상황에서 조귀인이 황썅 존나 긁음 견환은 널 과군왕으로 알고 만났었다며~~? 이러면서

멍청한 황썅은 또 긁혀서 견환한테 엄청 눈치 주고 의심함. 결국 견환이 무릎 꿇고 덜덜 떨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건 남편인 황제라고 어필하는데 뭔가… 정말 사랑이 저런 걸까 싶어짐.. ㅠㅠㅠ 아까까지 사랑하다가 잠시 후에 모가지 댕강일지 모르는 관계를 사랑이라고 해야 할지 생존 본능이라고 해야 할지

황썅새끼는 그 어떤 여자도 사랑한 적 없는 거 같아
순원도 그냥 지 추팔일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