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이런식으로 로봇들 안광있게 묘사되는거 환장하는데 트포원 후반부 메가카 전투씬에서 메가카 옵틱 빨갛게 빛나면서 움직일때 길게 잔상남는 그거 존나 인외같고 멋있고 무섭고 섹시했음…인외의 꼴포를 아는 놈이 디자인한게 분명함
그리고 옵틱 빛이 옆으로 비치는 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길게 남는 연출은 처음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런


저런


장면들이 떠오르는거임

코믹스 오마주인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이런 연출 존나 좋으니까 많이 써줬으면 좋겠음
또 메옵적으로 트포원 메가옵티 인터페이스 할때도 이랬으면 좋겠다 정상위로 둘이 마주보고 하는데 흥분이 극에 달하면 메가트론 옵틱 번뜩이고 붉은 잔상남기는거 가장 치열하게 싸울때 나오는 눈빛에 옵티머스가 본능적으로 거리두려는것처럼 움직이는데 그 모습에 퓨즈 나간 메가트론이 오히려 도망못가게 무게 실어서 짓누르면서 박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생각하면 할수록 트포원 디오라가 어스스 메가옵티의 과거처럼 느껴짐..그렇지만 어스스 메가카 안광 트포원 메가카처럼 무서울정도 아니냐…콧대나 턱부분 얼굴조형도 근본 g1베이스에 현대적으로 해석한 느낌이고 닮았음
아무래도 어스스 옵대장 전쟁의 무게와 중압갑 때문에 가라앉아있다가 메가카 전향하고 재결합하고 풀어져서 예전 오라이온 시절 쾌남토끼모습 나오고 감정표현 많아진거 아니냐고????어스스 메가카가 어스스 옵대장 통신도 대신 받아주던데 이거 다 옛날 디십육이었을때 오라이온 도와주던 경험에서 나온 내조 아니냐고 응??? 트포원에서 청게로 시작했다 갈라서고 다른 멀티버스의 수장님들처럼 싸섹을 반복하다가 어스스 직전에 메가카가 옵대장 손을 잡고 재결합 노부부 루트 탄거 같은데 이게 쇼키도 납득할만한 논리적 추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