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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1:37
사실 1일 100재생인듯 여주가 1등했다고 기뻐하며 달려가서 와락 안기고 자연스럽게 허리 안아 받아주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꽁냥꽁냥을 끊을 수가 없다 헌터인 여주가 달려가서 키 차이 나는 진운한테 점프한다음 안긴건데 조금도 흔들리지않고 안정적으로 안아주는거 미침 초원에서 유명한 전사들 다 이겨놓고 낯선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단 한번도 여유잃지않았던 놈이 지면 네가 날 버리고 갈텐데 그건 무섭잖아 한다고? 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운 이번에 원초적인 방식과 섬세한 방식 양쪽 모두로 여주한테 구애하는 느낌이라 자꾸 웃음 나옴 전사들과 몸 쓰는 시합에서 다 이기는 것과 여주 머리 곱게 빗고 땋아서 꾸며주는 걸 동시에 하는 미친놈..... 여주 번쩍 안아들고 보란듯이 가는 것도 맥락을 아니까 더 좋더라 그냥 충동적으로 한게 아니고 여주가 말보다 행동에서 진정성을 알 수 있다고 한거 귀담아듣고 솔직하지 못한 여주한테 먼저 진심을 표현하는 행동을
하는 대문짝보스 어떤데

사귀기전 스토리의 감질맛이 여기 다 있어서 대만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