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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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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맨밥적으로ㅇㅇ
일단 말해뭐해 원문부터가 "Baby On Board"임 탑이 텀 부르는 애칭을 베이비라고 공식에서 땅땅 정해줘버렸다고; 동인녀 무서운줄 모르고 이런 대사를 파월이 쫀득한 발음으로 말아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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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 BOB인 콜사인에 점 2개만 찍어도 가성비 오지는 소주질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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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쪽본판에서는 자막이 赤ちゃんが乗っています(아카짱가 놋테이마스)라서 한층 더 귀여워짐ㅠㅠㅠㅠ 아카짱👶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애기였죠?ㅠㅠㅠㅠ 안그래도 펄럭 극장판 자막이 좆같아서 아 쪽본놈들 배웠다ㅠㅠㅠㅠ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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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본 게이씨엔에서 개맛있는 자막을 줘버림 


《내 밥이라서야》


어중간한 마음으로 투좆질을 하고 있던 맨밥들은 생각지도 못했던걸 게이씨엔이 해냄 난 이게 초월번역 우수사례로 뽑혀야한다고 본다 상대방의 미숙함을 놀림+그런데 동시에 귀여워함+낯부끄러운 소주질 이 모든걸 착실히 해내는게 원작의 의도를 151% 반영한거 아니겠냐고




몰라.. 애초에 영화관에서 1차뛸때부터 좆같은 자막을 뚫고 파월행맨의 베이비온보드가 내 귀에 콕 박히던 순간 행맨밥이 내 붕생을 말아먹는건 정해진 수순이었던거 같다 2년 지나도 여전히 맛있어 






파월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