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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6:57
옵대장 + 사웨 조합.......
사실 이 둘의 조합은 꽤나 인기가 많은데 보다시피 장난감 까지 나온걸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짹쪽에는 Robot husband 라고 등장인물들을 투표해서 누가 올해의 남편감인가? 하면서 재미로 투표하는 그런 이벤트가 있는데
이 둘은 당당히 Top 2를 차지했다
심지어 올해가 옵티머스가 1위라면 작년은 사운드웨이브가 1위였던 둘다 박빙의 남편감임(ㅈㄴ
그럼 오늘은 이토록 인기가 많은 둘이 각자 개인플레이가 아니라 코믹스 (보통IDW기준으로 갑니다) 에서는 어쩌다 서로 엮이게 되었는지 소개글을 적어보겠다!
모두가 알다시피 옵대장과 사웨는 서로가 아니라 사실 메가카와 함께 많이 붙어다닌다
그래서 얘들만 엮이는게 생뚱맞다고 느낄수도 있음...
당연함
그렇지만 이들의 조합이 흥한 이유가 있으니
잠시 트포원으로 입덕한 뉴트포비들을 위하여 이들의 관계를 살짝 서술하겠음
옵대장에게 메가카: 숙적이자 친우, 서로가 서로에게 운명적인 존재. 오죽하면 서로 생각과 마음을 읽을정도; 적으면 적을 수록 설명이 부족하다...
가장 팬픽에서 2차로 많이 엮이는 이들 중 하나이며 서로 공식에서 COZY- 하다고 까지 엮어줬다
>> 문제의 COZY~한 장면
여기서 이들의 대화가 기가막힌데
메: 한 마디 하지, 프라임. 나는 자네를 싫어하지 않아. 오, 물론 자네가 대표하는것도 자네가 내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는 것은 싫어해. 하지만 자네가 나를 막으려는 이유는 이해해. 그리고 용서하지. 그런데 자네는? 자네는 나를 싫어하나? 난 자네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옵: 그래... 아니. 난 내가 자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싫다'는 건 너무 단순한 단어인 것 같네. 너무.... 너무 가벼워. 메가트론, 그 단어는 자네를 표현할 수는 있지만 나를 위축시켜. 나를 약하게 만들어...
메: 말해보게. 자네는 항상 그렇게 성인군자 였는가? 아니면 그랬어야 했는 건가? 보라- 완전무결한 옵티머스 프라임이여! 현명하고, 카리스마 있으며, 동정심까지 있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만들어진 미덕의 모범이여! 이 얼마나 지치겠어? 불안과, 외로움, 그리고 괴롭기 짝이 없는 자기 혐오!
(((메가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모르겠다는 옵대장. 옵대장의 마음 속 괴로움과 낮은 자존감을 파악하는 메가카. 이게 공식이야 동인지야 ㅅㅂ....
그리고 넘어가서
메가카와 사웨는 유구하게 리더-충신 조합으로서 존재해왔는데
어느 정도냐면 IDW 코믹스에서 사웨랑 숔웨가 서로 대립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G1이나 다른 미디어로 접한 트포비들은 헷갈릴 수 있는데 IDW에서는 G1처럼 숔이 충성빠돌이, 사웨가 충성but뭔생각하노 < 이게 아니라 반대로 숔웨가 디셉티콘에 충성하지만 걍 이용하는거였고 더 원대한 계획이 있음(+~정체스포~), 사웨는 메가카님충성충성디셉티콘의대의를위해선죽음기꺼이 < 이런 모드임)
여기서 사웨가 숔웨 한테
사: 넌 충성심을 이해하지 못해!
하면서 숔을 줘패는 장면까지 존재한다... (그리고 뻘하게 더 추가하자면 얘들이 갑자기 싸우는게 아니라 밑밥이 좀 깔려있었음. '디셉티콘에 충성한 그 오랜 시간 한번도 같은 마음이었던 적이 없었다 + 사운드웨이브는 이 세상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심지어 타인의 마음조차(텔레파시 능력)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쇼크웨이브였다. 쇼크웨이브는 이 세상 유일하게 사운드웨이브에게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 사이버트론인이었다.' .... 대충 이런 설명도 있음. 음~ 존맛탱 갠적으로 사웨 텔레파시 능력 묘사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런 설명들 너무 좋았음ㅠ)
암튼 사웨는 진심으로 디셉티콘의 대의와, 메가트론에게 충성하고 있었음
그런데 사웨의 인생에서 단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겨버렸으니
바로 메가카가 디셉티콘을 버리고 오토봇으로 전향해버린 것
((그걸 보고 정신이 나가버린 사웨를 보아라................ ㅠㅠㅠㅠㅠㅠㅠ
사: 나는 메가트론을 느낄 수 있다. 들을 수 있다. 볼 수 있다.... 안돼. 이럴 리가 없다. 메가트론이 적의 상징(오토봇)과 함께 하고 있다.
아무튼 메가카는 (스포스포) 오토봇과 함께 하게 되고.......
사웨는 오토봇-메가트론에 충성하는게 아니라 남은 디셉티콘들과 떠나게 됨.
왜냐하면 그 무엇보다 디셉티콘의 대의에 진심으로 충성했기 때문에....
디셉티콘에 메가트론이 없더라고 디셉티콘 그 자체를 위해서 삶을 함께 하는 거임
그래서 사웨는 진정한 마지막 디셉티콘이라고 불리기도 함
((혹시 뉴트포비들이 있다면 엥 오토봇이 좋은 놈이고 디셉티콘이 존나 나쁜놈이 아니었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코믹스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음.
사이버트론에 기능주의와 신분제, 계급으로 인한 폐해 등 코믹스는 상당히 철학적이고 정치적인 내용이 가득함. 오죽하면 옵티머스도 처음에는 메가카의 그 순수한 대의에 공감하여 초반에 함께 행동했을 정도임<디셉티콘이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에))
암튼 간에! 이렇게 짤막하게나마 (IDW코믹스 기준) 옵대장과 메가카, 사웨와 메가카의 관계를 정리해보았음
그럼 이제 여기서 옵대장과 사웨가 왜 함께 묶이게 되었는가?????
사실 메가카가 오토봇으로 전향했지만 옵티머스와 같이 행동한 건 아님
아니 첨에 맞긴 한데
메가카가 워낙......... 저지른 죄가 많아서..... (음~ 학살... 전쟁...... 비인도적인...... 어쩌고저쩌고.... 그리고... 죄명이 너무 길다!)
암튼 그래서 재판~ 어쩌고저쩌고 축약하자면
옵대장은 유니크론을 막으러, 메가카는 로스트라이트 라는 배에 타게 됨 (너무 짧게 축약한감이 없지 않음; 자세한건 코믹스 IDW를 보면 알 수 있다!)
여기서 옵대장은 사웨와 함께 하게 되고, 메가카는 로디머스 (옵티머스 다음 프라임)와 함께 행동해서 서로 두 그룹으로 나누게 됨
메가카랑 로디머스의 로스트라이트 호 에서의 티키타카도 진짜 개 재밌는데 이건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자
(이것도 진짜.... 개존잼임 눈물밖에 나지 않음)
하지만 오늘은 옵대장과 사웨의 이야기에 주목하도록 하겠음!
다시 코믹스의 시점으로 돌아와서
디셉티콘이 패배하게 된 세상.
사웨는 감옥에서 (사실 얘도.... 죄명이 좀 많죠......?) 옵대장과 마주하게 됨
사실 옵대장은 사웨가 오토봇에 합류했으면 했음 다른 이유도 많지만 좀 가볍게 말하자면 당연함 존나 팔방미인임....
통신도 되고 해킹도 되고 전투 능력도 어느정도 되고 성격이 분조장이 있는것도 아니고(G1메가카 죄송)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심지어 텔레파시도 가능한 존나 능력자 중의 능력자 디셉티콘 거의 혼자 굴리기도 가능한 애
근데 사웨?
이 세상의 유일한 마지막 디셉티콘... 진정한 디셉티콘.....
메가카가 없더라도(사실 처음에는 그걸 믿지 못해서 정신 놓긴 했다만; 심지어 메가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몰래 래비지를 메가카한테 보내기도 함) 디셉티콘의 대의를 따르고 남은 디셉티콘들을 전부 챙긴... 진정한 사버지...... (오늘도 사버지의 허리가 펴지질 않습니다!)
거기다 원래 사이가 좀 좋았다? 라면 모르겠지만
얘네 둘이는 내전 시기 때 보통 그냥 싸운것도 아님
왜냐
한 쪽은 오토봇의 리더이자 마지막 프라임
한 쪽은 디셉티콘 메가트론의 오른팔, 3인자 통신장교.....
당연히 둘이 만날 때마다 줘팸(말 그대로
줘패고
또 줘패고
머리도 한번(?) 날라가보고
암튼 어지간히 치고박고 많이 싸운 사이임....
그렇지만 옵대장은 사웨가 필요함
그래서 옵티머스는 마지막 수단(?)으로
사웨 감방에 들어가서 협박(?????????), 아니 최후의 설득을 함 (옵깡패 명성은 여전하다)
옵: 사운드웨이브, 자네는 Horri-bull이 죽기 전 비밀리에 칩*을 비활성화 시켰지. 다들 범블비가 그를 죽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네가 그랬지. Needlenose가 이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 말한다면, 그건 자네의 꿈의 마지막이 될것이네. 자네는 이미 도덕적인 타협을 너무나도 많이 했어.
사: .......원하는게 무엇인가, 프라임?
*칩: IDW코믹스에 나오는 설정 중 하나. 디셉티콘 범죄자들의 머릿속에 넣어두어서 원격으로 머리를 날려버릴수 있음; 이 비인도적인 규제-오토봇이 원큐로 이들을 죽여버리는-가 또 사이버트론 세계의 논란의 하나가 됨. 위태로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범블비가 이 칩으로 디셉티콘 한명의 머리를 날려서... 무언가가 시작되고.... 스포스포
암튼 이 협박(?)과 함께 사웨는 옵티머스와 함께 하게 됨
이렇게 두 조합이 탄생하게 된다!
이들은 그렇게 같이 움직이면서
같이 총도 맞아보고
전투도 같이 하고
티키타카도 하고...
존.나.사.이.좋아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오죽하면 서양에서는
이 둘로 여러가지 짤이 나올 정도인데
(사웨옵티 옵티사웨 상관없이)
사: 프라임과 나란히 함께 싸우다가 죽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옵: 친구로서 함께 하는 건 어떤가?
사: 아. 긍정.
(제일 처음 말했던 Robot Husband 투표에 관한 짤.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가 굉장히 치열했는데 매우 근소한 차이로 1등이 옵티머스, 2등이 사운드웨이브가 되었음.)
옵: 무슨 일인가, 사운드웨이브?
사: 올해 투표, 몇몇 팬들은 나에게 표를 던져주지 않았다. 나는 걱정이다.
옵: 오, 나는.... 전혀 몰랐네.
사: 프라임, 내년에 조심하라. 당신도 팬들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다.
옵: 고맙네, 사운드웨이브. 그런데 말이지, 1등은 남편이 되어야 하지. 그렇다면 1등에게 진 자는 필연적으로 아내가 될 수 밖에 없겠지. 동의하게.
((정신나간 옵티사웨 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배운자들이군요))
암튼 IDW 기준 코믹스에서는 이렇게 옵대장과 사웨가 엮이게 됩니다
그럼 이번에 새로 나온 코믹스인 스카이 바운드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날까???
(스카이바운드 표지 中)
물론 여기서도 둘은 엮이게 된다! 그것도 꽤나 초창기 부터
왜냐하면 이 세계관에서는 메가카가 실종되고(물론 쓰가 쓰했다;) 메가카 없는 디셉티콘과 오토봇들이 지구에서 싸우게 되는 식의 줄거리인데
메가카가 없는 지금, 디셉티콘에서는 2인자였던 스타스크림이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음!
하지만 여기서도 별깍이의 그 특유의 성질머리(;)는 존재하는데
이렇게 자기 바로 밑인 사웨를 그저 메가트론을 입에 올렸다고 걷어차는가 하면 (쓰: 나는! 그의 이름을! 말하지! 말라고! 했어!!!!)
(그 와중에 묵묵히 쓰 명령 듣는 사웨.... 너... 너어는 진짜.... 진정한 디셉티콘이다........)
의식이 없는 래비지를 수리하려는 사웨를 보고는 래비지를 걷어 차기도 함................(너이새끼)
쓰: 뭐야?! 가장 작은 놈을 제일 먼저 수리한다고? 배가 불렀군!!!!
그렇다고 메가카 없는 디셉티콘을 잘 이끄는 훌륭한 리더인가?
라기에는 도망도 잘 감(물론 수적으로 열세였다만...)
이 와중에 사웨 데리고 잘 챙겨감 당연함 아무리 쓰가 날뛰어도 사웨 없으면 디셉 자체가 안 돌아감;
와중에 사웨 카세트로 트랜스폼하는 거 그림으로 잘 살려줘서 너무 좋았음))
그리고 마침내 쓰는
업보를 쌓다 쌓다 결국 프렌지 까지 던져버린다
그리고 개빡친 사버지. 드디어 일어선다.
쓰: 닥쳐, 이 자식아! 그 소식을 듣고 싶은 놈은 아무도 없어!
사: 스타스크림, 그건 네가 틀렸다.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 희생했다. 오토봇의 근절은... 필요하다. 하지만 너의 리더십은 실패했다. 비참하리만큼. 이제, 물러날 시간이다.
그리고
시작되는
사버지의 공격.
(여기서 그래도 쓰가 리더인데 이게 하극상이 가능한가? < 라고 궁금할 수 있음. 근데 이 세계관에서 디셉티콘들은 힘으로 굴러 가는 어떤 규칙이 있나 봄. 사웨는 쓰에게 정정당당하게 내려와라, 라고 요구했고 그것을 힘으로 설득시키는게 가능할 경우 나머지들은 방해하지 않고 그 일련의 의식(?)을 지켜봄. + 근데 쓰가 너무 쓰해서... 다른이들이 안 도와주는거기도 하다....ㅅㅂ;;ㅋㅋㅋㅋ)
그리고 사버지는 쓰를 줘팬다....
패고
또 패고
패다가 래빅이도 꺼내서 쓰의 눈(;)을 파내버린다....
이거 상당히 수위가 강하군요 (너무 고어틱할까봐 최대한 사진 줄임.....)
와중에 쳐맞다가 사웨가 레이저비크 꺼낼 때 쓰의 비명소리가 장관인데
사: 레이저비크, 이젝트.
쓰: 뭐, 뭐?! 이건 사기(cheat)야!!!!
아무래도 신체 능력도 상당한데 레빅이까지 나오면 거의 치트급이긴 하죠...
그리고 그렇게 패다가 마지막으로 하는 말
쓰: 우, 우리는 여전히 선택할 수 있어... 우리의 종(species)을 위한 올바른 ㄱ, 길을, 우리는 ㅎ, 할 수 있- (우리의 대의를 위해 이걸 멈추고 내가 리더 계속하겠다는 소리 / 번역=그만 패라)
사: 넌 나의 래비지를 걷어찼다.
사: 넌 나의 래비지를 걷어찼다. 남은 길은 오직 죽음 뿐이다. 잘가라, 스타스크림.
그렇게 쓰는... 사버지한테 쳐맞다가.... 부품도 뺐기고 떨어진다 (안 죽음!
그리고 사버지는
사: 난 래비지를 치료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것들만 치료하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재건할 것이다. 함께. 우리는 정복할 것이다. 함께. 우리는 파괴할 것이다. 함께. 나와 함께 하겠나, 형제들이여?
썬크: 디셉티콘들이여, 우리의 새로운 리더를 경배하라!
사운드웨이브! 사운드웨이브! 사운드웨이브! 사운드웨이브!
아무튼 이렇게 사웨는 디셉의 뉴-리더가 된다 (근데 메가카가 돌아오면 또 어케 될지 모름
스카바 이슈 설명하다가 좀 많이 돌아왔는것 같은데
암튼간에 스카이바운드에서도 사웨와 옵대장이 서로 엮일 만한 건덕지가 이렇게 생겼다!
서로 리더가 되었으니까!!!
물론 얘들도 첨에는 존나 싸웠다
오죽하면 표지부터 싸우는게 있다 (음 미슐랭이죠
사: 옵티머스: 열등.
사웨의 전매특허 대사로 옵대장을 때리기도 하고
사웨가 쳐맞기도 하고 (사실 여기서 사웨를 날리는건 재즈다 재즈OPPA)
암튼간에 티격태격(?) 싸우고 있는데
여기서도 옵대장의 사웨 스카우트(?ㅋㅋ) 욕망은 멈추지 않아서
싸움을 멈추고 사웨에게 간청한다
옵: 사운드웨이브, 잠깐만.
사:
옵: 사운드웨이브, 제발. 이것으로 끝내지 않겠는가? 우리의 별(home)을 구할 방법을 찾아봅세.... 함께.
사: (래비지 한번 보고, 옵대장 한번 보고 - 옵대장에게 펀치)
옵: (사웨의 주먹을 막으며) 사운드웨이브, 실수하지 말게. 나는 평화를 원하지만... 바보는 아니야.
이렇게 이들은 다시 전투에서 벗어나고... 어쩌고저쩌곡...... 사실 뒤의 스카이바운드는 시킨게 아직 안와서 못 읽었어 ㅠㅠ
암튼간에 이렇게 새로운 코믹스에서도 이 둘의 조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사실 윗 장면에서 하나 덧붙일게 있는데
사웨가 왜 옵대장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을까? < 당연히 디셉티콘의 대의때문이니까 라고 볼 수도 있지만 소소하게 사실은
래비지를 쏜 게 옵대장이여서 그렇다.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래비지 걷어찬것만으로도 쓰를 줘팼는데 아예 오프라인 상태로 만든 옵대장 말이 지금 귀에 들리겠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옵대장...은... 상당히 타이밍을 잘못 재고 지금 사웨에게 구애하고 있었던 거임..... ㅠㅠ
위에 사웨가 옵대장 말 듣고 래비지 한번 쳐다본것도 그런 이유였던 것임이 틀림었음. 때리는것도 지금 속으로 개빡친거임. (사웨: 나의 래비지를 이 꼴로 만들어놓고 뭐라는거여)
옵: (래비지를 쏜 장본인) 사운드웨이브, 부탁일세. 나랑 함께 하는게 어떻나?
사: (단칼에 거절 심지어 펀치까지 날림) 옵티머스: 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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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까지 사웨와 옵대장의 케미와 조합에 대해 글을 대략적으로 적어보았음
코믹스 자체가 워낙 내용이 방대하고
또 복잡해서
좀 쉽게 이해하라고 많이 생략하고 요약하고 풀어쓴 경향이 없지 않음!
그래서 코믹스 본 붕들은 어? 이게 이런 내용이었나? <할 수도 이음 ㅠㅠ (나의 부족한 요약 능력때문인걸로...)
혹시나 조금 더 디테일 함을 보고 싶다면 IDW 코믹스를 보도록 하자! 그리고 새로 나온 스카이바운드 시리즈도 존잼임!
글 쓰는 능력이 워낙 부족해 내용이 중구난방한데 긴 글 읽어준 트포비들 모두 감사하다!
마지막으로는 이번 트포원에 나온 둘을 올리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다!
모두 함께 행복한 트포의 세계로!!! + 혹시 관심이 있다면 옵대장과 사웨를 사랑해주면 좋겠어!!!!
((근데 왜 트포원 짤도 줘팸 짤이냐? 진짜 얘네들은 줘패지 않고는 관계 시작을 하지 못하는구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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