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카 “아직 대답 안했잖아...”

팬 “아니에요 대답하려고 했어요ㅋㅋㅋ“

매카 ”ㅋㅋㅋㅋ나 솔직한 대답을 원함! 솔직하게 말해도 돼요 여전히 당신을 좋아할거임“

팬 “하나 있어요…”

매카 “좋아 말해봐요”

팬 “다크피닉스….”

매카 “다크…피닉스…?”

이아저씨 목소리 뒤집혀서 가느다래지는게 진짜 놀란거같음 시발ㅋㅋㅋㅋㅋㅋ

카메라맨: 화났다 화났다!ㅋㅋㅋㅋㅋ
매카: 화 안났어요 안났어요ㅋㅋㅋㅋ

팬: 그니까요, 전 찰스를 사랑해요
그래서 제가 어케 느꼈냐면… 거기서 빌런으로 나왔잖아요, 그게 맘에 안들었어요

매카: 진짜요? 감사합니다

팬: 전 찰스 디펜더라고요… 영화는 그를 그렇게 다뤄선 안됐음

매카: 제가 그를 좀 더… 빌런으로 보이게 연기했죠. 그들이 허락했다면 거기서 좀 더 악당이 될 수도 있었고요.




최악, 그 이름은 엑닼피

매카님은 걍 엑스맨이라는 프차를 존나 사랑하는구나… 닼피마저 품었음… 아마 자기 어릴때 나온 그런 영화들ㅋㅋㅋㅋㅋ 이름 나오는걸 생각했다가 엑닼피 나오니까 당황한듯… 실드도 쳐줌…

근데 팬한테 ㅈㄴ 다정하게 얘기해줘서 설렘
나를 홀려놓고 잠이 오냐 걍 대화하는데 사람이 진짜 존나 기엽고 설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