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560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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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00:30
처음 보기 전에는 옛날 영화고 주인공 3인방 중 유일한 여자 + 공주 신분 + 곤경에 빠짐 이라는 말 듣고 아 완전 댐즐 인 디스트레스 그 자체겠구나 하고 스테레오타입에 그야말로 부합하는 여캐일 줄 알았는데
아니 걍 존나 틀에 박힌 생각을 가진 것은 나였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보는 내내 장군님 기개에 박수 치면서 봄ㅋㅋㅋㅋㅋ 길이 없어? 내가 만드는 곳이 길이다. 손에는 블라스터 이미 쥐고 다님. 한이 옆에서 뭐라고 하면 절대로 안 지고 말빨로 눌러버림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대사가 한이 레아한테 난 남의 말 따위 안 들어였나 그렇게 말했는데 레아 장군님 존나 개쿨하게 “아 그래? 그럼 내 앞에 있는 카펫 (aka 한 솔로) 좀 누가 치워줄래 ㅡㅡ?” 하는 거 보곸ㅋㅋㅋㅋㅋㅋ 또 기립박수 침ㅋㅋㅋㅋㅋㅋ 4편 내내 공주님… 혼자서도 탈출 쌉가능 아닌가요… 하면서 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개 지린다 지려… 근데 나중에 123을 봤더니 그 기개가 어디서 왔는지… 너무 잘 보이잖아요… 태초에 파즈메 아미달라가 있었으니………..
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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