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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00:09
울 애기 수장님 그야말로 애기잖어 ㅋㅋㅋ 그에반해 하이가드들은 구를대로 구른, 프라임들 보좌하던 초엘리트들이잖아 그중에서도 리더였던 쓰는 그럼 얼마나 쫀심이 쎄겠어 ㅎ 그래서 디셉이 결성된 초기땐 메가가 애들 파악한다고 잠깐 뒤에 빠져있던 순간에 쓰가 대리실세를 내세우며 ㅈㄴ 깝쳤음 좋겠다 ㅋ 다 나에게 먼저 거치고 수장님께 가라며 거들먹거리고 했겠지 메가는 그 붉은빛 눈동자로 잠시 그런 쓰를 담았다 아무말 않고 넘어갈거야.
그렇게 조금 시간이 지나 디셉 구성원 모두의 파악이 끝났다 싶을때 메가는 하이가드들 앞에서 쓰를 한번더 짖밟을거야. 이놈들이 자신에게 대들지 못하도록 쓰를 대표로해서 패는거지 ㅋ 메가의 강인한 손에 붙들려 목이 졸리자 쓰는 이번엔 바로 꼬리를 내렸지만 메가를 멈추지 않아.
"네가 날 대신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 모든건 저 프라임의 티코그 덕분에 강할뿐 리더쉽 같은거 모르는 새파란 풋내기라고도 생각했나." "!" "웃끼는군. 이미 네가 모시던 프라임들의 허무한 죽음을 바로 곁에서 지켜봤으면서, 왜 니가 그 꼴을 당할 경우는 상정하지 않았지? 나에게 더는 넌 필요없어. 이미 하이가드들은 내가 완전히 휘어잡았다. 내가 널 중히 써줄거라 당연하게 여긴게 더 이상하지 않나. 네놈이 센티널과 같은 짓을 하지 않을거란 보장이 어디있지-? 너도 이 티코그를 노리고있는데!" "아니, 아닙니다, 마스터!; 나는...!;"
쓰가 진짜 이대로는 프라이머스 곁에 가겠다 싶을때쯤에 메가가 손을 놔줄거야. 온몸을 숙인채 콜록대며 기침하던 쓰는 당당히 디셉 리더 자리에 앉은 메가를 보게돼. 눈빛으로 종용하는 그에게 치가 떨리면서도 그라면 분명 예전 오라이온때처럼 주저없이 저 퓨전캐논으로 날 쏴죽여버릴 수 있을테지 되새기며 무릎걸음으로 걸어갈거야. 그의 퓨전캐논에 한번의 입맞춤으로 그의 강함에 경외를. 머릴 박고 그의 발에 입맞춤으로서 그에게 절대 충성의 맹세를. 메가는 "네놈의 검은 속내 다보인다, 믿어줄거 같은가.ㅋ" 비웃으며 바로 쓰의 머릴 짖밟아버렸지만. 이만큼 하이가드들 앞에서 짖뭉개고 자존심을 구겨버렸으니 몸을 사리겠지. 아주 잠시겠지만. 메가는 짐승들이 강자가 약자에게 마운팅하듯, 쓰를 끌어올려 제 위에 앉혀 억지로 안쪽까지 비집로 들어갈거야. 쓰가 고통에 이를 악물며 제 어깨에 손톱이 박힐 정도로 세게 붙잡는게 느껴졌지만 무시했지.
"저는, 당신의 뜻대로 행하는 무기입니다, 그러니 저는...!;" "됐다, 입다물어." "저는, 이런 취급까지 받아야할 이유가...!" "이런 취급?" 메가가 다시 쓰의 목에 손을 감고선 이번엔 아까전과 달리 상냥히 쓰다듬자 쓰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거야. 입술을 잘근 씹으며 주저하던 쓰는 결국 맘을 굳히곤 이번엔 메가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쌌어. 제쪽에서 메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지. 메가의 입술이 쓰의 에너존으로 푸른빛으로 물들어. "모든건 당신의 의지대로..." 그리곤 온몸에 힘을 풀고 쓰가 반항을 멈추자 메가는 정답이라는듯 한쪽 입꼬리만 올려 웃을거야. 그뒤 행위는 더욱 깊어지고 이모든걸 지켜보는 하이가드들은 몸을 낮추었지. 2인자도 얼마든지 함부로 다루는 메가의 공포에 질리면서도 또한 그의 매력에 이끌려 따라온 이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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