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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23:48
귀농 유사가족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루드비가 업보빔 맞고 혼자가 되었을때 마음이 아프지만 옳게 되었다고 느낌.. 가족을 버리고 야망을 쫓아가봤자 남는거 하나 없는게 맞지 그래서 엔딩이 좋았음
글구 매즈는 역시 불쌍해야 예쁘더라ㅋㅋ 덴공오적인 의미로도 예쁘지만 매즈 연기색이랑 처연한 장면이 잘맞는다 해야하나 암튼 화면이 너무 예뻤음
풍경도 예뻤고...
이 감독이 로얄어페어도 찍었다는데 감독 스토리 취향도 소나무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아니 어케 바이킹부터 시작하는 덴국 역사 중에 이렇게 현시창인 소재만 고르냐구.. 실존 인물 기반 픽션이라긴 하지만 픽션이라 다행이지 실화였으면 염세주의 자극받았을거같음 인생이 개마음아파서 슬프다ㅜㅜ

무거운 분위기래서 미루고 미루다 지금봤는데 생각보다 여운 세게 남아서 진작 볼걸 그런 생각들음



약속의땅

아 그리고 첨에 펄럭 약속의땅 제목 뜰때 폰트 씹구려서 놀람.. ppt 제목 보는줄 알았음 누가했냐진짜
2024.09.21 2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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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다 말았는데 볼까..
[Code: b9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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