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죄가 있는 건 아님 


체코 2007년에 


33살 여자가 뇌하수체저하증이라서 13살 소녀로 변장해서 입양된 가족의 어린 소년들을 학대하고 고문하는 일이 발생함 
바르보라 스콜로바(Barbora Skrlova)라는 실제 인물인데 얘가 도망치면서 13살 소년으로 변장하고 (사진이 변장사진) 튀었는데
경찰이 노르웨이까지 따라가서 추적해 이 미치광이를 잡아냄 2008년에 징역5년 선고 받았음 

 
영화감독 : 호오? 이거 완전 호러영화 소재잖아? 
그리고 이 바르보라 스콜로바 사건을 소재로 오펀이 2009년에 개봉함




2010년 쌀국 바넷부부가 우크라이나에서 여자애 나탈리아를 하나 입양함
나탈리아가 6살 왜소증인 장애인인거(알고 입양함)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도 18살 자폐아였음 
2년동안 이 네사람을 쌀국에서 지냄 

그리고 2년 뒤에 이 바넷부부는 쌀국인디아나주에서 캐나다로 이사를 가면서
이 8살 나탈리아를 시골 외곽구석에 있는 싸구려 아파트에다 얘를 버림 
어디가는지 말도 하지 않았고 거기 월세는 계속 냈음 
이 부부가 이사가기 전에 애 나이를 8살에서 22세로 행정기록을 정정하고 가버림 

왜소증을 가진 이 여자애는 8살에 아파트에 버려진채로 혼자 살아남아서(장애인이고 아무것도 교육받지 못했음) 법적으로는 성인취급을 당함 
아무것도 못 배워서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놀때 간지럽히기 놀이 하다가 애 몸을 너무 심하게 만져서 경찰에 잡혀갈 정도였고  
나중에 교육받고 난 뒤에 자기 행동이 부끄럽다고 말할 정도로 교육받은게 없었음 

2년동안 쓰레기처럼 사는데 

얘가 살아남은 건 주변 이웃들이 가끔 이 애를 돌봐주었고 
개더러운 옷을 입고 온 마을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쓰레기 뒤지면서 먹고 다님, 주변에서 남는 음식 나눠줌 
마을 사람들이 나탈리아에게 쓰레기 뒤지고 더러운 옷입고 돌아다닌다고 해충이라고 부름 

캐나다로 튄 부부가 월세를 안내서 대금미납으로 개좁은 원룸에서 나탈리아가 강제로 쫓겨나면서
세입자 퇴거문제로 경찰이 출동했는데 나이 물어보니까 애가 자기 나이를 9살인거 같다고 밝힘 
 
 
아동보호국 : 나탈리아 제대로 안 돌보냐 시발들아? 라고 캐나다 사는 부모들에게 연락이 감
 
부모새끼들은 얘는 이미 성인이라서 우리가 돌볼 필요가 없다! 왜소증을 가지고 있고 아이인척 하는 성인이고 소시오패스다! 라고 변호사 껴서 아동보호국에 연락함 

아동보호국 : 성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장애인이라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거라고!
휠체어 타는 장애인이라서 너네가 돌봐야 한다고! (쌀국은 미성년성년여부에 상관없이 장애인이라 가족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보호자가 돌봐야함 강제임) 
너네 지금 얘를 버리고 캐나다로 튀었냐?  

부부새끼 : 걔는 성인임! 그리고 우리가 걔 돌볼때 미치광이 짓들을 해댐! 그리고 성인이니까 우리가 버린 것도 아니다!!!

아동보호국 : 야? 진짜 얘 성인 맞아? 확인해본다? 아니면 뒤져?  법적 공방가자!!!!!

부부새끼 : 나탈리아가 잠든 가족을 칼로 찌르겠다고 반복적으로 위협하고 커피에 표백제를 붓고 한 번은 전기 울타리로 밀어붙였다!!!!소시오패스다!!우리는 애를 버린게 아니다!!그애는 왜소증을 앓는 성인여성이다! 



언론에 보도되고 사람들이 이 사건을 알게되면서 
나탈리아가 어린애의 모습을 한 성인 소시오패스인지 바넷부부가 불쌍한 우크라이나 장애인 여자애를 아동학대했는지 법원 결과가 나올때까지 알 수가 없어서 서로 궁예를 해댐 


오펀 영화 본 사람들 : 저 왜소증 우크라이나에서 온 나탈리아도 사실 성인여자이고 존나 미치광이 소시오패스인거야!
멀쩡한 가족의 상냥한 남편을 얻기 위해서 아내를 죽이고 싶어하는! (나탈리아 사건 계속 법적으로 검토중)

특히 언론에서 나탈리아 그녀는 천사같은 얼굴의 소시오패스인가 이지랄 존나 많이 해댐 


검사 : 저희가 2010년에 의사에게 골밀도 검사를 했는데 나탈리아가 8살로 나왔습니다. 2012년에 의사에게 골밀도 검사하니까 11살로 나오네요
이새끼들 미성년자 버렸어요


바넷부부 이웃사람들 : 걔네가 나탈리아 기르면서 존나 방치한 거 봤어요
바넷부부 중 남편인 마이크 : 아내인 크리스틴이 나탈리아를 좀 줘팬 건 사실이다 
바넷부부의 아들인 제이크 : 우리 엄마가 죄가 없진 않아요
바넷부부의 아내인 크리스틴 : 저애는 소시오패스야! 

나탈리아 : 내가 소시오패스가 아니라 크리스틴이 나한테 약을 먹였는데 그거 먹고 어렸을때 완전 죽을뻔했다! 나는 억울하다! 


나탈리아의 생물학적 어머니인 안나 가바가 나타나서 나탈리아가 2003년에 태어났고 바넷 가족이 입양했을때 그녀는 6살이었다고 주장함 


바넷부부의 아내 크리스틴 : 아니야! 쟤는 성인의 이빨을 가지고 있고 생리를 한다! 쟤는 성인이다!!!

치과의사 : 나탈리아 이빨 상태 확인해보니 8살입니다 성인의 이빨?ㅋㅋ
의사 : 왜소증이면 그럴 수 있어요. 

사람들 : 나탈리아가 소시오패스다!!!! 영화를 봐라!!!!!
영화감독 : 에에? 저는 바르보라 스콜로바(Barbora Skrlova) 건에 영감을 받아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아동보호국 : 아동 방치죄!!!!!!!


근데 문제는 쌀국은 돈으로 다 되는 나라라 
크리스틴 바넷은 당국에 자수하여 5,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남
마이클 바넷도 자수해서 동일한 보석금을 내고 즉시 석방됨


나탈리아는 2019년 16살이라서 새로운 가족들에게 입양감 
새로운 가족들이 나탈리아는 소시오패스가 아니라 그냥 사랑스러운 소녀라고 무슨 개소리냐고 티비에 나와서 인터뷰함 


오펀 관련해서 말 많았던 이 사건 어케됐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