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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02:16
취향파괴 같아서 웃기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어로도 handsome 중복적으로 나오고 번역본 봐도
***
사진을 찾아 페이지를 넘겨 보던 그는 곧 그 사진을 찾아냈다. 젊은 덤블도어와 그의 잘생긴 친구가 오래전에 잊힌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해리는 사진 밑에 있는 설명으로 시선을 내렸다.
‘어머니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의 알버스 덤블도어. 친구 겔러트 그린델왈드와 함께.’
***
흔들리는 불빛에 대팻밥과 황금이 어렴풋이 빛났다. 그리고 창턱에는 금발의 젊은 남자가 거대한 새처럼 도사리고 앉아 있었다. 등잔의 불이 잠깐 그를 비추고 지나갈때, 해리는 잘생긴 그의 얼굴에 즐거워하는 빛이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다음 순간 침입자는 지팡이로 기절 마법을 쏘았고, 의기양양하게 웃음을 터뜨리며 창밖으로 날렵하게 뛰어내렸다. 해리는 아직도 그 금발 젊은이의 얼굴을 눈앞에 떠올릴 수 있었다. 명랑하면서도 야성적인 인상이었다.
***
롤링이 대본이나 설정 풀면서 존나 잘생겼다 강조한 것도 있지만 개붕적으로 죽성 묘사가 제일 와닿음
흑발미남 취향에 금발미남은 해포 세계관 최고 인기남인 록허트조차 존나 취좆하던 해리가.. 교장센세는 외모에 대해선 절대 긍정적으로도 언급 안해주더니 기분 나쁜 상황에도 그린델왈드 잘생긴 건 짚고 넘어가는게 어이없음
...물론 그럴만한 얼굴이긴 함
원어로도 handsome 중복적으로 나오고 번역본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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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찾아 페이지를 넘겨 보던 그는 곧 그 사진을 찾아냈다. 젊은 덤블도어와 그의 잘생긴 친구가 오래전에 잊힌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해리는 사진 밑에 있는 설명으로 시선을 내렸다.
‘어머니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의 알버스 덤블도어. 친구 겔러트 그린델왈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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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불빛에 대팻밥과 황금이 어렴풋이 빛났다. 그리고 창턱에는 금발의 젊은 남자가 거대한 새처럼 도사리고 앉아 있었다. 등잔의 불이 잠깐 그를 비추고 지나갈때, 해리는 잘생긴 그의 얼굴에 즐거워하는 빛이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다음 순간 침입자는 지팡이로 기절 마법을 쏘았고, 의기양양하게 웃음을 터뜨리며 창밖으로 날렵하게 뛰어내렸다. 해리는 아직도 그 금발 젊은이의 얼굴을 눈앞에 떠올릴 수 있었다. 명랑하면서도 야성적인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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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이 대본이나 설정 풀면서 존나 잘생겼다 강조한 것도 있지만 개붕적으로 죽성 묘사가 제일 와닿음
흑발미남 취향에 금발미남은 해포 세계관 최고 인기남인 록허트조차 존나 취좆하던 해리가.. 교장센세는 외모에 대해선 절대 긍정적으로도 언급 안해주더니 기분 나쁜 상황에도 그린델왈드 잘생긴 건 짚고 넘어가는게 어이없음
...물론 그럴만한 얼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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