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를 보면 올리비아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다. 진짜진짜 너무 행복했다. 콘서트같은 거 처음 가보는데 너무너무 즐겁고 신나고 눈 개높아짐

내일 갈말 고민이면 무조건 가라 어디에 앉더라도 올르뱌랑 눈 마주치고 인사 쌉가능이다. 무대 끝에서 끝까지 계속 뛰어 다니는데 진짜 삑소리 하나 안남 라이브 미쳤음

그리고 올릐뱌 디즈니 공주님 아니랄까봐 말투도 진짜 디즈니 공주님처럼 말함 진짜 너무 귀여워

가사는 다 못 외우겠어서 후렴이라도 외우고 갔는데 진짜 재밌다 콘서트 맛들림 올릐뱌가 초반부터 일어서라고 하는데 앞사람들 서 있으면 무대가 안보여서 걍 계속 서있었음ㅋㅋㅋㅋㅋ두시간 짧고 굵게 즐기는 느낌이여서 더 좋았다

다만 뮤트 챌린지나 i love you 챌린지 등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좀 아쉬웠다ㅠㅠ 그치만 올릐뱌 제발 또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