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겨울의 그 푹 파묻힌 느낌 좋지않냐

https://hygall.com/6053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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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13:47
해 빨리져서 어두워지고 바깥은 밤인데
벌통 거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전구 켜두고 오디오에 캐롤 틀어놓고 카페트 위에 앉아서 귤 까먹고 고구마 까먹고
지금 빙크로스비 화이트 크리스마스 들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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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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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13: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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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밤에 눈 내리면 그 고요한 분위기도 좋음
[Code: 2d80]
2024.09.20 13: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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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보니까 겨울 기대된다 여름가는거 슬펏는디
[Code: 77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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