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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05:55
고수 : OR6A2는 후각과 직접 관련 있는 유전자로,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고수에서 알데하이드 향을 느낌. 주로 동아시아인 특히 펄럭인 중에 많음.

오이 : 쓴맛을 감지하는 유전자인 TAS2R38의 변종을 가진 사람들은 오이에 함유된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의 쓴맛을 강하게 느낌. 심하면 참외, 메론, 수박 등 박과 식물에서도 느낌.

샐러리, 브로콜리 : 쓴맛을 감지하는 유전자인 TAS2R38의 변종을 가진 사람들은 저 채소들에 함유된 PTC의 쓴맛을 굉장히 강하게 느낌. 반면 인구의 약 30퍼는 아예 PTC 맛을 못 느낌.
2024.09.20 06: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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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샐러리의 쓴맛을 아예 못느낄수가 있음...???
[Code: 4c6d]
2024.09.20 06: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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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샐러리 쓴맛 하나도 안남!
[Code: 14f9]
2024.09.20 09: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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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다 그럼 쓴맛 못 느끼는 사람들은 샐러리랑 브로콜리가 어떤 맛으로 느껴지는지 물어봐도 되냐
[Code: ae1a]
2024.09.20 11: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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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는 걍 청량하고 깨끗한? 맛 남 약간 억센 오이같은 느낌...? 향은 샐러리 향인데 역하지도 않고 브로콜리도 걍 브로콜리 냄새에 맛은 거의 무맛에 가까운 채소 맛...? 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고소해서 맛있음
[Code: 3a39]
2024.09.20 06: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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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향이 그냥 역겨운건 상관없는건가 냄새만 맡아도 헛구역질 나던디... 아무튼 신기하다 유전자 따라 맛이 안느꺼질수도 더 느껴질수도 있다니
[Code: 7b38]
2024.09.20 06: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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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진짜 신기해 난 로션맛이야
[Code: 68cd]
2024.09.20 06: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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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가... 쓰다고???
[Code: c49d]
2024.09.20 06: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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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존맛탱인데 샐러리는 쓴걸 떠나서 개씹구역질나는 맛임 향이 미쳣음;;
[Code: 5501]
2024.09.20 06:44
ㅇㅇ
나 유전자 검사했는데 샐러리 쓴맛 감지 나왔음
아스파라거스에서 소변 냄새를 감지하는 유전자도 있다고 나왔음
근데 고수풀 혐오 유전자는 없다고 나옴
[Code: 57c6]
2024.09.20 07: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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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신기하다 어디서 하는 어떤 유전자 검사임?
[Code: e576]
2024.09.20 07:08
ㅇㅇ
외계붕이라서 앤세스트리DNA 해외버전으로 했음
[Code: 5d26]
2024.09.20 06: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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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친 샐러리가 안쓸수도 있다니 새로운거 알고간다
[Code: f15f]
2024.09.20 06: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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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샐러리 입에 넣자마자 토했는데 저런 이유인가. 쓰다기보단 엄청 역겨워서 못 먹었는데 아무맛도 못 느끼는 사람이 더 많구나
[Code: 9421]
2024.09.20 06: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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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브로콜리는 ㅈㄴ 잘먹는데... 데쳐먹는거는 기본이고 고기구울때 없어서 못먹을정돈디 그건 또 다른 뭔가가 있나
[Code: 9421]
2024.09.20 08: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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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임 브로콜리는 괜찮음
[Code: 5c6e]
2024.09.20 07: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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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하이드 향이 화장품 향이 난다고 느끼게 하는 건가??? 고수 샴푸맛 나서 못 먹겠던데..
민트향이 치약 맛나서 역한 것도 같은 맥락인가?? 치야구자체는 안 역한테 민트초코 이런 건 역하던데
[Code: bc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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