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붕임,,,,,, 펄럭어가 점점 안 되고 있음........ㅠㅜ

다른사람들처럼 아예 애기벌 때부터나 뭐 평생 해외에 살았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나붕은 성인 된 이후로 와서 공부하고 일하느라 n년째 거주중인데 이상하게 점점 펄럭어를 잘 못하게 되는것 같음ㅠㅠㅠㅠㅠ

고작 몇년 살아놓고 염병한다 싶을수도 있지만 진심 나붕 스스로도 나 자신이 어이가 없다,,,,ㅠㅠㅠ 대체 뇌 용량이 얼마나 좁은건지ㅠㅠㅠ
2n년을 펄럭에 있었으니 읽고 듣는 건 당연히 문제가 없는데... 쓰고 말하는 게 점점 어눌해지고 사용하는 어휘가 줄어드는 게 느껴짐ㅠㅠ

그렇다고 잉국어랑 다른 언어 하나 더 하는게 네이티브 급으로 늘었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냥 머릿속에 펄럭어 40% 잉국어 30% 제3외국어 20%... 그리고 남은 10프로는 저 세개가 다 섞여서 이도저도 아닌 무언가,,,,,,, 뭐 그런 느낌ㅠㅠㅠㅠㅠ

아예 펄럭에서 살았던 만큼 해외에서도 쭉 1n년 더 살아버리면 완전 적응돼서 괜찮아지나...? 진짜 나붕만 머리가 안좋아서 이런거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