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519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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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8:55
2막와서 그림자들 두들겨패고 있는데 게일이 갑자기 느낌표 띄우더니 "이런 목숨이 걸린 일을 겪으면... 사랑에 빠진대... 네 근육, 피튀긴 모습...매력적이야.... 아니 뭐 그렇다고 걍..." 이래서 눈 질끈 감음. 아니 전투 끝나자마자 몬 소리니 게일아 따로 몰래 불러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딴 애들도 뒤에서 멀뚱멀뚱 보고있는데 ㅈㄴ 어색하게... 처음으로 게일이 왜 너드라는지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