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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16:12
봄? 왠지 말끔하게 정장 입고 벚꽃 나무아래에서 사진 찍는 레오랜스 어울리지 않냐ㅠㅠㅠㅠ 랜스 금발에 꽃잎 하나 떨어지면 레오가 살살 떼어내서 랜스 줄 거 같아ㅠㅠ 랜스 이거 레오가 준 거니까 갖고 싶다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을 것 같지 않냐 랜스 그 꽃잎 하나 날아갈까봐 자기 두 손바닥에 소중하게 감싸서 집에 가지고 가면 좋겠음 ㅠㅠㅠㅠㅠ 만약 랜스가 레오 어깨위로 분홍 꽃잎 떨어지면 랜스 그냥 떼어서 버리려고 하겠지 어차피 이전 남자친구란 놈들은 이런 하찮은 거에 별로 관심도 없었으니까 레오도 분명... 하지만 레오는 이 꽃잎 랜스가 준 거고 랜스 닮아 분홍빛이라 예쁘다고 좋아하겠지ㅠㅠㅠㅠ 레오는 그 작고 소중한 꽃잎 랜스와 대화할 때 쓰는 수첩에 잘 보관하겠지? 랜스 눈이 울망거리고 있을 듯 퓨ㅠㅠㅠㅠ 그래도 랜스 한편으론 레오가 저 언젠간 시들면 버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거 코팅까지해서 보관하는 레오에 바보같다며 펑펑 울면 레오가 어쩔 줄 모르며 랜스 달래줄 거 같음 ㅠㅠㅠㅠ
여름이면 역시 천방지축 랜스 다 벗고 기타치기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오 그 옆 근처에서 랜스랑 같이 쓸 침대 열심히 조각하고 있고 기둥도 싹 가는데 엄청 튼튼해 보이고 ㅋㅋㅋㅋ 동네 쩌렁쩌렁 다 들리게 랜스가 작사한, 우리 침대 튼튼해! 레오랑 나 밤새 놀아도 부서지지 않아🎵🎸 말도 안되는 가사 다 들을 수 있도록 부르고 있겠지ㅋㅋㅋㅋ 레오 웃으며 그게 마치 응원가라도 되는 듯 셔츠 팔 더욱 걷어 올리며 열심히 침대 만들고 있을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해쨍쨍한 날에 열정적인 레오랜스ㅋㅋㅋㅋㅋㅋ
가을에는 레오랑 랜스 둘 다 코트 입겠지ㅠㅠㅠㅠㅠㅠ 키가 둘 다 기본적으로 커서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그거랑 별개로 둘이 헤어졌다 다시 만나게 되면 ㅠㅠㅠ 랜스 코트자락 흩날리도록 레오한테 달려가 안겨야됨 ㅠㅠㅠㅠㅠㅠ 레오가 날씨 많이 추워졌다고 랜스의 셔츠 잘 잠가주는 다정한 레오에 너무 쓸쓸하고 외로웠다고 울먹이면 레오가 자기가 미안하다고 이젠 안 떨어지겠다고 할 것 같음 랜스랑 헤어진 후로 가을에 다시 만날 때까지 수첩에는 그 누구와 별다른 대화도 없었는지 깨끗한 수첩 그대로, 여전히 레오는 랜스가 선물한 만년필 그대로 잘 갖고 있다가 랜스랑 다시 만나는 날 쓸 것 같아 이미 굳은 잉크에 랜스 울겠지만 쓸쓸한 가을은 아닌 해피엔딩 레오랜스여야 된다ㅠㅠㅠㅠ
겨울엔 역시 따뜻한 털이 잘 짜여진 머플러를 두른 랜스가 떠오르고 ㅠㅠ 레오 겨울 되면 셔츠대신 목폴라에 겨울용 자켓에 겨울 코트 입을 것 같음 ㅠㅠㅠㅠㅠㅠ 깔끔하고 단정한 레오 가죽장갑도 끼고 랜스랑 손잡고 걸을 것 같음 랜스 못생긴 패딩 싫어! 빼애액 소리 지르며 고집부려서 머플러 잘 감고 안에 레오랑 같지만 사이즈는 더 작은 목폴라 입고 역시 겨울 코트 입을 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예쁜 카페 발견하면 랜스가 같이 들어가자고해서 라떼 두 잔 해서 마시는 레오랜스 어울려 창밖에 눈이라도 내리면 마주보고 앉던 레오랜스 랜스가 옆에 꼭 앉아서 너무 좋다며 같이 레오랑 눈구경하는 거 어울림
레오랜스는 무슨 계절이 어울리냐 정말 다 잘 어울려서 나 랫잇삐는 고르기 어렵다
슼탘
여름이면 역시 천방지축 랜스 다 벗고 기타치기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오 그 옆 근처에서 랜스랑 같이 쓸 침대 열심히 조각하고 있고 기둥도 싹 가는데 엄청 튼튼해 보이고 ㅋㅋㅋㅋ 동네 쩌렁쩌렁 다 들리게 랜스가 작사한, 우리 침대 튼튼해! 레오랑 나 밤새 놀아도 부서지지 않아🎵🎸 말도 안되는 가사 다 들을 수 있도록 부르고 있겠지ㅋㅋㅋㅋ 레오 웃으며 그게 마치 응원가라도 되는 듯 셔츠 팔 더욱 걷어 올리며 열심히 침대 만들고 있을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해쨍쨍한 날에 열정적인 레오랜스ㅋㅋㅋㅋㅋㅋ
가을에는 레오랑 랜스 둘 다 코트 입겠지ㅠㅠㅠㅠㅠㅠ 키가 둘 다 기본적으로 커서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그거랑 별개로 둘이 헤어졌다 다시 만나게 되면 ㅠㅠㅠ 랜스 코트자락 흩날리도록 레오한테 달려가 안겨야됨 ㅠㅠㅠㅠㅠㅠ 레오가 날씨 많이 추워졌다고 랜스의 셔츠 잘 잠가주는 다정한 레오에 너무 쓸쓸하고 외로웠다고 울먹이면 레오가 자기가 미안하다고 이젠 안 떨어지겠다고 할 것 같음 랜스랑 헤어진 후로 가을에 다시 만날 때까지 수첩에는 그 누구와 별다른 대화도 없었는지 깨끗한 수첩 그대로, 여전히 레오는 랜스가 선물한 만년필 그대로 잘 갖고 있다가 랜스랑 다시 만나는 날 쓸 것 같아 이미 굳은 잉크에 랜스 울겠지만 쓸쓸한 가을은 아닌 해피엔딩 레오랜스여야 된다ㅠㅠㅠㅠ
겨울엔 역시 따뜻한 털이 잘 짜여진 머플러를 두른 랜스가 떠오르고 ㅠㅠ 레오 겨울 되면 셔츠대신 목폴라에 겨울용 자켓에 겨울 코트 입을 것 같음 ㅠㅠㅠㅠㅠㅠ 깔끔하고 단정한 레오 가죽장갑도 끼고 랜스랑 손잡고 걸을 것 같음 랜스 못생긴 패딩 싫어! 빼애액 소리 지르며 고집부려서 머플러 잘 감고 안에 레오랑 같지만 사이즈는 더 작은 목폴라 입고 역시 겨울 코트 입을 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예쁜 카페 발견하면 랜스가 같이 들어가자고해서 라떼 두 잔 해서 마시는 레오랜스 어울려 창밖에 눈이라도 내리면 마주보고 앉던 레오랜스 랜스가 옆에 꼭 앉아서 너무 좋다며 같이 레오랑 눈구경하는 거 어울림
레오랜스는 무슨 계절이 어울리냐 정말 다 잘 어울려서 나 랫잇삐는 고르기 어렵다
슼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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