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미션 중 No place like home 스포有
외국스머 실황 막 캡쳐한거라 발캡 ㅈㅇ 화질구지 ㅈㅇ
빻음ㅈㅇ (분명히 빻았다고 경고함)







중요한 일을 앞두고 오랜만에 모인 램버트(까까머리/위쳐)와 에스켈(빨간옷/위쳐)


그리고 게롤트(흰 머리/위쳐), 예니퍼(선택에 따라 게롤트 현or전 여친/소서리스)


4명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놀던 중 예니퍼가 먼저 일어남 내일은 중요한 날이니 너네도 적당히하고 자라며 가버리고


셋만 남음



존나 마셔라 부어라 하는 중



크르르르륵... 칽.


취한 게롤트: 알지 임마.. 내가 너 존나 사랑하는거...


취한 램버트: 새꺄... 난 널 위해 지옥에라도 갈 수있다고



램버트: (벌떡) 함 안아보자!
(병: 쨍그랑)


램버트: 아.... 깨졌네..


게롤트: 비어있었어 괜찬ㅅ어... 근데 에스켈 어디감


길바닥에 누워계심


게롤트가 깨우니 벌떡 일어나선 냅다 여자 찾는 에스켈


게롤트: 여기 옌 밖에없어... 너도 옌은 깨우고 싶지않을거라고 본다

*예니퍼는 성격이 매우 불같다


램버트: 그럼 예니퍼의 확대환등기로 소서리스들한테 연락해서 여기 소환하는거 어때!

*확대환등기: 대충 화상통화 가능한 기구인데 텔레포트도 가능한듯? 잘모름 사실 ㅎ


게롤트: 램버트... 넌 천재야!

빻은 소리하는 에스켈 램버트와 말리긴 커녕 한술 더 뜨는 게롤트...
참고로 천재야! 선택지말고 개소리 말고 잠이나 자자 선택지를 고르면 퀘스트는 여기서 끝남


진짜 소환하러옴


에스켈: 잠깐! 우리 너무 무섭게 생겼는데.. 소서리스처럼 안생겼잖아... 어뜨캄?


램버트: 예니퍼! 예니퍼 옷 훔쳐입자!

정신줄 제대로 놓기시작



<퀘스트 업데이트! 예니퍼의 옷가방을 뒤지시오>


진짜 있음
심지어 >위쳐 장비<


바지만 입었는데 상의가 훌렁 벗겨지는 신기한 드레스



이 두분은 본격적으로 차려입으심;;


어쨌든 소환술 시작


게롤트: 캐드밀..! 웅얼...호커스포커스....중얼중얼...아브라카다브라아.... 어쩌구저쩌구


띠용
소환하라는 소서리스들은 소환 안하고 소서리스 잡는 마녀사냥꾼 주교를 소환해버림


마녀사냥꾼: 뭐.. 뭐야! 당신들 누구야!


위쳐들: 죄송.. 우린 여기 없었던거임...


마녀사냥꾼: 경비병!!!!!!!!!!!!!!!!!!!
경비병: ㅇ애ㅐㅔ? 종이 더드릴깝쇼?


마녀사냥꾼: 아니 이 멍청아! 로지가 왔다!!!!

*로지: 소서리스 지부
어쨌든 소서리스처럼 보이기는 성공했나봄


위쳐들: 깖깔깔깔!!!


갑자기 옷 주인 등장
예니퍼: 너네 뭐하냐? 변명할거면 아주 좋은 변명이어야할거임


예니퍼: (빡침)


게롤트: 희희...


예니퍼: 잠이나 자. 당장.

솔직히 예니퍼가 이정도로 끝낸건 정말 많이 봐줬단 뜻이다.... 게롤트 일어나서 싹싹 빌어야댐 진짜


다음날
침대 놔두고 바닥에서 주무시는 게롤트


게롤트: 으응...? 꿈인가...?


일어났더니 게롤트 빼고 다 모여서 회의 중임
어우 창피해~


급하게 옷 챙겨입고 회의에 참가하는 게롤트


(대충 심각한 이야기) (진짜 심각함)


무사히 회의를 끝냈.. 응?


응????


너무 급한 나머지 바지를 입는걸 깜빡 하고 회의에 참가했던거임~ 이거 완전 줌으로 수업듣는/업무보는 코로나시국 인간들 아니냐~ 어쨌든 상의만 보이면 되는거임~

(플레이어가 일부러 저렇게 입은게 아니라 게임 자체에서 저래놓음)


뭐 어떻게 마무리 하지
다들 유빻유잼 위쳐3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