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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10:26
좀 멀쩡하다고 해야하나 이해할 수 있는 인물 같음. 갑자기 등장한 폐하 언니라는 포지션이라는건 좀.. 뭔가 싶지만... 그래도 얘 사정을 들어보면 이해가 됨...

디틀라프는 너무... 급발진 미쳤음. 물론 화가 난건 이해하는데 급발진 오졌어.. 얘 이야기를 좀더 풀어주면 좋았을텐데 폐하랑 시아나에 비해서 뭐 나온 것도 별로 없고 같이 보내는 시간도 적고..

폐하도 급발진 미쳤음. 왜 갑자기 언니때문에 급발진을 하는건데... 왜 폐하가 이성적인 모습을 다 때려치고 언니 한정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거냐고...
초중반까지 보여줬던 모습이랑 정반대가 되서 더 실망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