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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04:07

 

심성훈 최애붕으로서 감히 발언하자면 스토리 너무 맘에 들고 최애 4성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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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타임라인은 한정 백야 이후 같음
본인 말로는 23세라면서 20년도 더 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거나 여주가 성훈 씨도 예전엔 친구 사귀어 본 적 있죠? 이러는 거 보면 빼박임

스토리 내내 '습관'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거 진짜... 우리 어르신의 여주를 향한 사랑과 여주를 기다리며 지나왔을 세월(그놈의 214번째 봄)이 정말 어렴풋하게 느껴져서 마음이 힘듦 '습관'이 되기도 전에 모두 떠나갔대... 진짜 가볍게 언급된 건데 왤케 과몰입하게 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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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가 질투 심하다는 자각은 있다는 게 웃김 여주가 새 친구 사귀러 모임 간다니까 하지만 처음에는 나도 네 새 친구였잖아... 이래놓고 막상 같이 가도 된다하니 질투하면 어떡해 이럼 아 작작 귀여우라고~~

암튼 대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