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데쿠가 훨씬더 주변에 인정받고 명성을 얻는 엔딩이어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호크스가 말한 히어로가 한가한 세상에 걸맞는 엔딩이라고 봐서...최고의 히어로가 되는건 이미 최종결전에서 이뤘다고 봐야하고
난 오히려 교사인 채로 후대의 히어로를 가르치는 소박한 일상->여기까진 좋았는데 거기에 만족하며 끝내려다가 갑자기 슈트 받아서 히어로 복귀하는걸로 드리프트한게 더 짜침. 이도저도 아니게 된 느낌이라서

그리고 이리저리 내용이 왜곡돼서 돌아다니는것 때문에 더 내려치기 당하는것도 있다고 봄.
8년간 친구들이 연락끊고 손절->ㄴㄴ그냥 사회인이 되고 나니깐 이전처럼 자주 만나기 힘들다고 했을 뿐이지 아예 연락두절이란 말은 어디에도 없음
사회에서 완전히 잊혀짐->ㄴㄴ꼬맹이가 데쿠 같은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하고 직접 만나니깐 와 데쿠다..!하고 놀람. 올마이트 동상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을 뿐이지 데쿠도 역사에 기록되고 위대한 히어로로서 기념되고 있다는 건 직접 안나왔을뿐 거의 당연
우라라카 이이다한테 ntr->ㄴㄴ우라라카가 걸친 마스크가 데쿠 건지 이이다 건지도 제대로 안 나왔고 그냥 이이다랑 합동 미션 하는것만으로 망상하는거에 가까움.
솔직히 잦덕들이 여캐랑 안이어짐(전리품 없음)으로 발작하는 탓도 크다고 생각. 그냥 엔딩 시점에서 이어지는 장면이 안나왔을 뿐인데 창녀니 비처녀니 온갖 지랄을 다 하는 거 역겹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