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매일 같이 투닥대는데 태섭이 졸업하고 얼마 안 있어서 청첩장 돌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믿을 수 없는 얼굴로 대체 언제...? 하면 대만이는 내가 태섭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거든(네?) 라고 하고 태섭이는 떨떠름한 얼굴로 뭐... 그렇게 됐어(요).... 하는데 사실 쌍방짝사랑 중이었어서 더 그런 거였고 둘 사이에 불이 붙으니까 아주 확 번져버려서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된 거겠지ㅋㅋㅋㅋㅋㅋ 뭐 태섭이가 임신해도 좋고.... ( ͡° ͜ʖ ͡°) 송태섭을 향한 정대만의 집착을 보면 가능하지 않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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