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차돌이 귀 후후 부는 강파월과 초연한 차돌이 그리고 그렇지 못하고 나부끼는 차돌이 귀ㅋㅋㅋㅋㅋ







파월이 오디오 드라마 관련 인터뷰까지 줄 줄은 몰랐는데 예쁘게 하고 차돌이까지 같이 있는 영상 올라온 거 행벅...ㅠㅠ






차돌이 오는 거 내려다 볼 때 저... 목빗근? 아무튼 저 목 너무 아름다와...




차돌이 쩜프력 엄청 좋은 거 봨ㅋㅋㅋㅋ 하아 차돌이 진짜 딱 한 번만 만지고 싶다ㅠㅠㅠㅠ




차돌이 귀로 못 나는 거 맞나? 날 수 있을 것 같은뎈ㅋㅋㅋ






인터뷰 다는 아니고 일부만 옮겨봄




Q) 베스트맨 해본 적 있는지?
A) 해본 적 있어. 꽤 잘 했다고 생각해. 분명히 결혼을 망치진 않았지. 하지만 몇 가지 실수도 있었고 피드백도 좀 받았음. 결혼식은 정말 감정의 화약고 같은 부분이 있잖아. 너무 즐겁고 웃기고 기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감정적으로 복잡하기도 하고, 뭔가의 끝과 다른 무언가의 시작 같은 느낌이 들어. 할아버지, 할머니도 참석하고 어린 아이들도 있길 바라지. 인생의 중요한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이니까. 그래서 신랑 들러리 연설이나 신부 들러리 연설이 그런 의미를 담고 있는 거야.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지.



베스트맨 연설하는 강파월 넘 보고싶다... 근데 못 봤어도 청산유수로 말 하는 강파월 머릿 속에서 자동으로 재생 됨ㅋㅋㅋㅋ





Q) 신랑 들러리 스피치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A) 


- 전애인을 언급하지 말 것
- 문제 될 수 있는 과거 얘기도 하지 말 것
- 결혼하는 이들의 과거 관계 얘기도 금지
- 신부 들러리들과 얽힌 수상쩍은 얘기도 하지 마
- 농담도 삼가자
농담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것을 잘 해내는 사람은 거의 없음. 마음을 울리는 연설을 하면 자연스럽게 웃음도 따라올 거야. 연설은 바에서 마신 술이 너무 많이 돌기 전에 해야 함.





Q) 배우라서 좋은 점은?
A)


난 모든 캐릭터에 내 자신이 조금씩 담겨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나와 공통점이 거의 없는 사람들을 연기하고, 제가 살아본 적 없는 세계에서 놀 수 있다는 점이야. 그래서 나와 공통점이 거의 없는 사람을 연기할 때가 가장 좋아. 배울 게 많거든.




이번 작업 동안 매일 사운드 부스에 턱시도를 입고 갔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턱시도를 입었지. 정말 몰입했어. 항상 마티니를 들고 있었고 녹음을 시작할 때마다 "액션" 대신 잔을 부딪히며 시작했다니까.



강파월 너스레 떠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대답에선 추리닝 입고 일 할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던데욧?!ㅋㅋㅋ





Q) The Best Man’s Ghostwriter를 작업하며 좋았던 점은?
A)


이 녹음 작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친구들을 부스에 데려오고, 추리닝을 입고 나타날 수 있다는 거였어. 내가 깨달은 건, (오디오드라마는) 청중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참여하는 방식이라 너무 과하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거지. 그냥 사람들과 함께하고, 재미있게 지내면 되는 거야. 청중이 스토리텔링에 재미있고 독특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거든. 청중은 나를 턱시도를 입은 모습으로 상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난 추리닝을 입고 있는 거지.





Q) 브리스킷의 가장 좋은 기질은?
A)


브리스킷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건 우리가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브리스킷이 항상 가장 먼저 경치를 감상하려 한다는 거야. 가장 가까운 창문을 찾아서 밖을 보는 거지. 우리가 어디에 있든, 항상 그곳을 좋아해. 훌륭한 특성이야.






The Best Man’s Ghostwriter

The Best Man’s Ghostwriter 지금 AUDIBLE에서 들을 수 있다!!
한 번도 구독한 적 없으면 30일간 무료체험 할 수 있단 사실!!
리스닝 공부하는 마음으로 들어봐야지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