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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5:04
서로 친구의 아는 누나&아는 남자애 친구로 이름만 알고 데면데면한 사이였다가
세바스찬이 어느날 밤에 페니 데리고 충동적으로 오토바이 뒤에 태운 뒤 항상 가던 도시 고속도로? 한바퀴 돌고 왔으면 좋겠음
모범생이면서 항상 일탈하고 싶어했던 페니는 싫은 척 엄청나게 좋아할듯..
산책갔다오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만나면 어색한데 좀 기류가 달라져있을거같음
와중에 샘이 페니 내심 좋아하고 있던 거면 더 좋음 나름 들이댔지만 그냥 큰 빈센트 취급 당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사이에 이미 페니는 세바스찬이랑 보고 왔던 야경 생각만 하고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