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뒤늦게 애니더빙으로 봐서 원판 정확한 정발 날짜는 모르겠는데 세기초~세기말 시절 에피라ㅋㅋㅋ 컴퓨터를 활용한 채팅/동호회가 되게 신세대 장르로 표현되는 것도 좀 재밌기도 하고 거기서 동호회 닉네임으로 자기소개하는데 그걸 김전일이 되게 이상하게 바라보지만 요샌 좀 유명한 유튜버/x(구짹) 네임드들은 활동명이 더 익숙/유명하기도 하니까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익명뒤에 숨어서 사기(꼭 사기까진 아니더라도 과장하거나 허영심 드러내는 것들) 치려 드는 것도 현대랑 꼭 닮아서 뭔가 블랙코미디 보는 기분으로 좋아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