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유행일수도ㅁㅇ 이미 지났다면ㅁㅇ
그치만 귀엽잔아.

해외 엠1즤컵흘들... 자기 눈색, 파트너 눈색이랑 매치되는 원석으로 커플원석팔찌 만들더라..?ㄱㅇㅇ....
눈 색이 다양해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네...좋네...출처는 짤속계정...

눈알색깔도 퍼펙트매칭인 루스터행맨이 이 유행에 빠질 수 없지...





촉촉하고 투명한 올리브빛 페리도트랑






따뜻하고 짙은 톤으로 마블 된 호안석



아니면


존나 시꺼멓게 가라앉은 블랙오닉스...



둘이 쉬는 날 테이블에 마주 앉아서 크고 두툼한 손으로 열심히 꿰면서 한 번씩 줄 끊어먹거나 놓쳐서 와르르 쏟고 이거누가하자그랬어 수탉진짜못해 자기새끼야그냥사자 이러다가도 미해군은 포기하지않는다(둘중누구는 4수도 해봄) 고군분투해서 어캐저캐 만드는데 모양새가 막 위의 짤들처럼 예쁘진않을것같음ㅋㅋㅋㅋㅠㅠ 그래도 비행수트 소매 밑으로, 파일럿시계랑 같이 주구장창 차고 다니는데 둘 사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묵주팔찌야? 색깔이 독특하네..? 파일럿이 무슨 팔찌야싶기도 하고 행맨이면 악세사리를 해도 이름도 잘 모르는 띵품하이엔드주얼리만 걸치거나 아예 안하는게 어울려서(🦊:내가 주얼리 그 자체야!) 의왼데?싶고, 루스터도 아예 안하거나 아니면 가죽끈으로 된 심플한 매듭팔찌같은거 할 것 같은데 오밀조밀동글동글한, 심지어 두 색깔이 섞인 젬스톤팔찌라니 웬일이래 하다가 어 그거 행맨/루스터도 차고 있던거아닌가 하면서 어...?하게되고 전격 비밀공개연애하는거....

텔러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