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때 간호해주는건가..? (아닐수있음 그냥 뻘하게 궁예임) 

비밀의 시간 전용보살핌 < 이 에피소드에서 처음에 다친 상태로 안고오면서 잔소리 하잖아. 근데 

"이런 특수한 시기에는 임무 다니지마" < 특수한 시기? 라고 굳이 콕 찝어서 말하고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면서 무슨 유랑체를 잡겠다고" <제대로 서있을수 없을만큼 아프지만 외적인 부상은 아닌듯함

이후에 침대에 눕혔는데 얼굴이 창백하다고 하고, 이불이 차갑다고 해서 실크에서 따뜻한 극세사로 바꿔줌.

여기까지는 몸살감기인가? 했거든.

근데 따뜻한 물에 설탕 넣어서 건내서 마시게 하고, 여주가 설탕물이 너무 달다고 하니까 진운이 이리줘봐 < 하더니 자기가 마셔봄 (감기면 같은 컵에 입대고 안 마시지 않나? 여기서 좀 이상함)

but! 이건 사랑의 힘으로 마셨다고 넘겼다 치는데 이후에 진운이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하거든?ㅋㅋㅋ  근데 대사가 

여기부터? 더 아래로? 
알았어, 네가 가르쳐준대로 할게. (자긴 잘 모른다는 듯 말함)
너무 아래로 갔다고? 네가 가르쳐준대로 한거잖아..
살살하랬다가 세게하랬다가 뭘 원하는거야..

이럼ㅋㅋㅋ 몸살감기인데 애를 안 재우고 갑자기 허리 마시지요..? 
그 뒤로 좀 섹드립 비슷한거 나오는거 보니까 그냥 그 대사 빌드업을 위한거고 내가 너무 깊게 생각하나 싶기도 한데ㅋㅋㅋㅋㅋ

당연히 몸살감기인가? 듣다가 혹시 대자연때 간호하는건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 당연히 아닐수있음 순전히 궁예임

만약 진짜 대자연 간호면 여자들 여성향쪽 잘 노린거 같아서 기분 좋다 (아니어도 좋음ㅎ 텐션 개오짐)

++ 대자연 간호 맞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