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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23:24
태웅이 대협이가 너붕붕 짝사랑하면서 마음 표현하는데

에이...장난치지마, 니가 어려서 헷갈린거야. 바보야 넌 농구만 해와서 사랑을 알겠냐? 하면서 어린 동생으로만 생각하겠지

그러다가 너붕붕이랑 너붕붕 전남친 골목길에서 실랑이 하고있는거 발견함. 성큼성큼 다가와서 너붕붕 손목 잡고있던 모브남 팔 뿌리치면서 밀치고 너붕붕 자기 뒤로 세움


씨발, 내가 하는 말은 다 장난같나봐


어이없다는 듯한 웃음소리 섞인 말에 모브남 이번엔 진짜 좆됐다 싶어서 도망가고나면 (너붕붕한테 또 접근하면 그땐 가만안둔다고 너붕붕몰래 경고했었음) 태웅이/대협이가 너붕붕쪽 쳐다보는데 욕 처음들어봐서 + 자기한테 한 말 같아서 지레 찔린 붕붕이 살짝 겁먹겠지


여튼,,, 욕하는거,,좀 섹시할듯


서태웅너붕붕 윤대협너붕붕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