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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1:46
브라끈 풀듯이 탑 손이 등뒤로 가서 더듬는거 절대 안참아줄 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저 상황이면 그 상대 분명 온나타라시 윤대협임

당연히 대협이가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은 아님 동성 애인은 수겸이가 처음인데다 솔직히 수겸이가 좀 미인이냐 키스하다 말고 입술 부어올라서 분홍빛으로 헐떡이는 김수겸 존나 눈돌아가게 예쁠텐데 ㅅㅂ 대협이는 그저 본능대로 손이 움직였을뿐
근데 수겸인 커다란 손이 자기 등골 더듬듯 매만지는 순간 바로 눈치 까겠지 결국 평소 손버릇이 나오는구나 새끼 어린게 발랑 까져가지고;; 팔꿈치로 복근 강타해서 억 소리 내면서 밀려난 윤대협 넓은 등짝 존나 팍팍 소리나게 때릴듯 네 눈엔 나도 누님이지? 극대노해서 더욱 맑아진 수겸이 고라니 눈빛이랑 마주친 대협이 그제서야 상황 파악하고 그런거 아니라고 변명하겠지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대노한 수겸이라 대협이가 버둥거리는 얄팍한 몸 억지로 당겨 끌어안고 미안해요. 형 나 아프다.. 달래는거 좋아 수겸이 씩씩대는데 눈꼬리 좀 붉어져있어서 그와중에 대협이 또 흥분하고 응



그 일 있고 일주일쯤 뒤에 만나는데 데이트 장소에 쫌쫌따리 수염 기른 수겸이가 비장한 얼굴로 서있어서 대협이 허리 접고 웃는거 보고싶다 수겸이 중노할듯


슬덩 대협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