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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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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ㅇㅈㅇ 번역지적 꽹과리 치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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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이 입기 싫어한 그 노란 병아리의 옷… 왜 하필 노란색이었을까? 영화 엑퍼클에서는 어떤 의미로 이 코믹스의 노란색 수트를 해석하고 디자인했는지 지큐 기사를 드리겠읍니다

원문: https://www.gq.com/gallery/x-men-movi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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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을 배경으로 한 엑퍼클의 엑스맨 수트는 NASA 우주복과 군대의 방압복을 최대한 참고. 믿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만큼의 기술적 요소를 포함함.

감독은 1963년 발간된 최초의 엑스맨 만화책, 노란색 앞면과 노란색 바지를 입은 다섯 명의 캐릭터가 나오는 코믹북 디자인에 충실하기를 원했음.

그러나 노란 빤쓰는 웃겨보이니까 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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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트를 해석하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노란색이 케블라 원단을 의미한다는 것, 1962년은 듀폰에서 케블라가 개발된 시기. 케블라는 방탄성이 있기 때문에 수트에서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요소였음. 결국 수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원단은 기본적으로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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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마다 능력에 따라 조금씩 다른 수트. 하보크는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게 원판을 착용. 밴시는 펼 수 있는 가슴-날개 파츠가 있음. 미스틱은 능력과 연관될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없어서 지퍼를 약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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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자비에는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노란 케블라 면적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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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토의 X 슈트는 방탄 군용소재 나일론, 진한 파란색 가죽, 노란색 케블라 같은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이게 가장 단순한 수트예요. 보호가 가장 적게 필요하니까요. 아무도 감히 매그니토 근처에 가지 못합니다."

원문: https://www.hollywoodreporter.com/gallery/x-men-first-class-style-194014/4-magnetos-james-bond-inspired-attitude/



붕키 이 모든 인터뷰를 읽으면서 “아무도 감히 매그니토 근처에 가지 못합니다.“ 에 꽂힘…

방탄 소재인 케블라는 기본적으로 노란 원단인가봐… 이 병아리는 역사적인 근거가 있는 노랑이라는게 재밌음

그러나 방탄이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 에릭의 능력으로 휘게 한 총알은 파괴력이 더 크기 때문에 찰스의 허리에 가서 박혔다는 것이 황홀했죠? ㅋㅋㅋㅋㅋ행크는 어케 디자인했는지 썰을 찾지 못했지만 일단 반팔이라는 게 잘 보인다

마치 아이도루마냥 조금씩 수트가 다른게 커엽다… 행크가 만들어준 소중한 수트야… 근데 자꾸 에릭은 총 맞을 가능성이 없으니 원단을 아낀거니 하게됨 웃김

#엑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