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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21:56
자신이 알파메일이라는 사실을 단 1그램도 의심해본 적 없어서 키링알파 노릇도 잘 할 것 같다 밖에서 내조 조신하게 하고 부상으로 전역한 세러신 의원 절뚝이면서 걷는거 옆에서 보폭 맞춰서 걷겠지? 지팡이 없으면 인간 지팡이가 되어 주기도 함 행사 같은데서 항상 두어발자국 떨어져서 걷는데 조금이라도 세러신 의원이 비틀거리려고 하면 0.001초만에 달려가서 부축함 


그런데 집에 와서는 약간 컨트롤프릭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사실 컨트롤프릭까지는 아니고 바깥에서 억눌러왔 소유욕이나 음습한 지배 같은게 되살아나는거지 근데 그걸 또 표출하지는 않음 그리고 루스터 성격상 또 그런게 막 심한 편은 아니라...그냥 예전에는 사지멀쩡하고 엘리트 오브 엘리트 오브 엘리트 파일럿이었던 세러신 의원이 부상 이후 전역해서 (처연밀프오메가) 정치인 된게 꼴린다고 생각함 그리고 집에서는 자기 손을 탄다는게 좀 짜릿하다는거 뭐 그정도? 

근데 이게 이런식으로 표출되는거 보고싶다 의원님 매일매일 셔츠가터 하는데, 그 셔츠가터를 해주는 것도 풀어주는 것도 루스터였으면. 근데 풀어줄 때는 손으로 안 풀어주고 꼭 입으로 하는 버릇이 있었으면 좋겠다...ㅎㅎㅎ루스터 꼭 무릎 꿇고 허락 구하듯이 의원님 올려다보고 눈 맞추면서 가만히 바라보면 의원님이 가만히 루스터 머리 쓰다듬어주겠지? 그럼 그게 허락의 신호라서 천천히 루스터가 허벅지께에 입술 대는걸로 시작함. 뽀얀 허벅지를 두르고 있던 밴드 이로 물어서 살짝 끌어내리면 쑥 하고 벗겨지는데, 허벅지 안쪽에 옅게 남아있는 흉터자국 소중하다는듯이 입술 맞추면서 내려옴. 루스터의 따뜻한 입김이랑 부드러운 촉감에 의원님 매번 숨 들이키면서 긴장하는데 그럼 루스터가 긴장 풀라는듯이 살살 허벅지 안쪽 쓰다듬어줬으면. 이제는 옅은 흰색 실선 같은 흉터자국만 남아있고 흉터 자체는 많이 옅어졌는데, 하도 루스터가 거기 매만지고 빨아대고 그래서 원래 허벅지 안쪽 별 느낌 없었는데 성감대 되어버리면 어떡해ㅌㅌㅌㅌ


셔츠가터는 진즉에 발목으로 떨어져서 달랑거리는데 루스터가 살짝 의원님 허벅지 열듯이 살짝 벌려내고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 오래 서있으면 다리 아프고 저려서 머뭇거리는 의원님한테 조금만요, 응? 보채는 루스터일거임. 그럼 마지못해서 허락해줄거 알아서....맨날 흉터 위로 집요하게 자국 남겨서 정작 흉터가 눈에 보이는 날은 별로 없을거임 맨날 얼룩덜룩 붉게 물들어서...겉으로 보면 의원님이 갑이고 루스터가 을인거 같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묘하게 반전되어있는게 두 사람 관계일거 같음





루스터행맨 루행 텔러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