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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을 주로 입고 다니는 육시헌은 엄격했던 아버지 때문에 사실 넥타이를 싫어했었다고함 어린시절엔 파티 끝나자마자 넥타이부터 벗어던질만큼 상당히 싫어했음 하지만 그런 남자도 결국 현실에 순응한게 꼴림 그렇게 어느새 익숙해져 여주한테 넥타이 매는 법들 능숙하게 알려주는것도 꼴림 싫어하는 행위였지만 결국 잘하게 된거잖음 그 와중에 여주가 육시헌에게 처음으로 무언가를 골라준게 넥타이 핀인것도 꼴림 상황극 때문에 육대표가 여주한테 넥타이로 눈 가려주는 장면이 나오는 스토리가 있는데 그거 생각하면 더 꼴림 육시헌은 어렸을때 넥타이를 속박의 상징물로 여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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