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3234177
view 2005
2024.09.02 14:50

서태웅 - 당연 ㄴr이키아닐까 얜 남성용 화장품이나 패션도 엄청 들어올거 같은데 본인이 귀찮아서 안하려고 할거 같음 ㄴr이키는 내가 원래 하는거니까 기쁜쿨냥이 되어 받음.근데 강백호가 너 이거 모델이면 나 가방 신발 모자 이거 줘 ㅇㅈㄹ 해서 또 싸움. 헤드셋 광고도 한번은 하게 될듯. 저 헤드셋이 저렇게 컸었나 하고 시청자들 서태웅의 작은 얼굴을 새삼 실감. 근데 얘 밴비라서 머천도 내돈내산으로 많이 입고다니기 때문에 간접홍보 장난아닐듯

윤대협- 손목시계 광고. 얘 서태웅과의 원오원 편에서 시계 찬거 넘 개간지라서 걍 하게 될듯. 근데 왜 손목시계 광고를 해놓고 지각을 하냐며 같은팀 감독에게 매일 등짝맞음. SUV광고도 찍었는데 존나 멋있겠지...본인은 낚시용품 광고를 탐내나 거기서 대협이 안 찾아서 대협이 뾰족머리 축 처짐.

정우성- 주로 스포츠음료나 브랜드 쪽. 그 외 패션 브랜드 광고제안은 일부러 안 받는데 얘는 자기가 원하는 브랜드 스타일 엄청 철저해서 광고한 상품 하고 다니는거 자기가 잘 못할거 같아서 많이 거절하는 편일듯. 그런데 폭포수 있는 산까지 올라갔다가 물 꼴깍꼴깍 마시며 시원하다 하고 상큼하게 웃는 생수 광고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았음(그리고 산왕 형들이 맨날 놀려먹음), 그리고 왠지 등산자전거 좋아해서 이쪽도 홍보 많이 할거 같은.

송태섭 - 당연 헤어제품, 그리고 패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쪽도 꽤 받음 모든 광고에서 까리하기 때문에 엄청 선호받는 편. 자기가 광고 없이 걍 한 커스튬이나 레이어드 조합도 엄청 유행해서 역으로 광고제안 받는 st일듯

강백호 - 고루고루 받는 타입. 어린이용 치약(매일 하루에 세번 이를 깨끗히 닦아야 천재같은 강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과 20대들이 좋아하는 청량음료, 어르신용 안마의자를 넘나드는 묘한 연령대 어필의 소유자. 가장 대중적으로 흥한 건 라면 광고임.(광고 찍느라 7그릇을 먹었으나 생각보다 빨리 오케이 받아 아쉬워 했다는 후일담이.)광고 받은건 진짜 잘 들고 다니고 엄청 잘 쓰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좋아할듯. 그리고 자기가 직접 사서 팬들에게도 많이 역조공함.

최동오 - 경찰 제복 입고 경찰청장이랑 같이 경례하고 찍은 모습이 젤 잘 어울리는 남자... 동오는 좀 자기 지역 출신 기업 광고 위주로 받으려고 할듯. 약간 내가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 st. 근데 또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늘 시너지 효과가 남. 왠지 갈때마다 사장이나 점주들이랑 선한 미소 짓고 사진 찍힌 그림이 매장이나 회사 간판에 걸려있을거 같은 선수 1위 

이명헌- 의외로 식품광고. 레프리타임때 껌이나 스낵 씹는 모습이 매우 찰져서 제발 해달라는 팬들의 성원과 광고주의 니즈가 합쳐져 꽤 자주 찍음. 근데 또 마약떡볶이맛 아이스크림 이런 괴식 위주로 찍어서 팬들 눈물의 챌린지 벌일듯 팬들이 항의하면 그래도 사랑하시죠뿅으로 한방에 재패함

신현필- 이명헌이 간식 위주라면 현필이는 델리류 햄이나 통조림 이런 거 많이 받을듯 . 우유도 당연히 받겠지. 현필이만큼 클 수 있다면 우유 두통도 마신다. 나중에 아티카쪽 쌀이랑 식품 광고도 거의 재능기부 식으로 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