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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23:22
태웅이 질투 엄청 하겠지

첨엔 이 몸이 잘 나가는게 샘나냐고 놀려대던 백호였지만

난 농구랑 너 뿐인데 넌 좋아하는게 너무 많다며 나는 어떡하냐고 펍에서 맥주 한모금 마시고 취해서 애웅애웅 울다 쓰러져 잠든 태웅이 보고 눗눗?! 하는 백호

우성: 태웅이가 너 좋아하는거 몰랐어?
태섭: 야 조용히 해